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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라면은 어떨까요?!

면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면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또 새로운 것을 만들다 보니 .... 엊 저녁 늦은 시간 ~ 라면 생각이 나서....요렇게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냄비 두 개에 ~ 물 준비~ 라면 삶아서 건져낸 후 매운 미소된장을 푼 다른 냄비에~ 건더기 스프 넣고, 양념스프 조금만 넣고 ~ 언능 끓여 내립니다. 불 끄고~ 계란이랑 실 콩을 듬뿍 넣어 ~ 잘 익은 김치에 ~ 사이좋게 나눠 먹습니다 ^ ^;;; (맛은 구수하고~ 좀 더 담백한 라면으로 변신했습니다) 110216_026_freebd07431367.jpg110216_027_freebd07432415.jpg110216_028_freebd07433241.jpg

옥빛 대접(?)에

뽀얀 생탁을 귀밝이술로 곁들이면 금상첨화~겠습니다~ㅎ
제일 중요한 것이
"사이좋게 나눠 먹는다"는 것입니다.

맛있는 요리도 혼자서는 맛이 덜합니다.
참..라면이비싸보이네요ㅎㅎ

콩은..붕어주셔야지요!! ㅎㅎ
저녁먹은지 얼마안되는데 또 배고파 지네여 한가지더한다면 낚시하면서 먹으면 최~~~~~~고입니다 ㅎㅎㅎ
저도 라면 국수 진짜로 좋아하는데요

살이많이 찐다는거 될수있으면 피할려고 노력중입니다

나이들어가면서 살찌는것은 여러가지병으로 갈수있다고해서

먹고싶네요 라면
오늘은 오곡밥을 질리도록 먹어놔서...보기 괜찮습니다.ㅎ

배고플 때 음식사진 올리는 월척님들 저주하거든요.^^
15년 동안 라면 도매업을 하고 있습니다.................라면의 참맛은 끓는물에 라면 스프넣고 파를 송송송 넣고 3분30초정도 다시 끓인후 면이 살짝 덜 익었다 싶을때 불을 끈후 30초 정도 뜸을 들인후 드시면 라면의 참맛을 알수 있습니다....참고로 계란을 넣으면 라면의 진맛을 잃을수 있브니다 ....ㅎㅎㅎ 저만의 라면 끓이는법 입니다.
전 라면 낚시 가서만 먹습니다
집에선 안넘어가서 못 묵겠더라구요
위방법 으로 끓여 주시면 맛나게
먹을수 있겠네요 맛이 어떤가요?
궁금 히네요
전 가끔 라면죽을 잘 끓여 먹습니다

당근 양파 온갖채소를 아주 잘게 쓸어넣고

라면을 아작내서 밥과함께 넣어서 보글보글 끓여 국물이 다 쫄무렵

계란을 골고루 풀어 내면 죽입니다 ㅎ~
꼴 까 닥 ~~

산적 침 넘어가는 소리
라~~면은 기~냥...

내무반"페치카"방열판에서"반합"으로 끓인 라면이 진짠데...ㅎ
헛~~~!! 맛나보입니다
전 여름엔 출조전에 라면만 끓여 물기빼고 국물은 스프아주 쫴끔 고추가루 파드을 넣고 끓여서 얼려서 가져갑니다
일명 냉라면...
주의점은 면 끓일때 아주 푹~~끓여야 냉국 부으면 면발이 쫄깃합니다
다음엔 이정원님 방식으로 한번 먹어 볼랍니다
참 맛있어 보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라면 개성은 맞아야 된다는 소신을 지켜왔습니다. 오래 전 하숙시절 에는 라면 개성이 맞아야 같이 살 수 있다는 말도 있었구요.
제가 먹성이 원래 좋아서 다른건 다 참는데, 다 끓인 라면에 날계란을 그 때 넣어야 하는 개성과는 진짜 같이 라면 못 먹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정원님의 저 최고급 라면이 그 방식으로 끓인 라면이네요... 그점이 조금 아쉽네요.

전 저거 비려서 힘들듯 합니다....

그걸 제외하면 저거는 참 맛있는 영양식 같습니다. 정성스런 음식이고요.
나중에 라면집 오픈하시는거 아니세요? ㅎ
엄청 조아 보이는데요~

왠만한 정성이 아니믄..?

누가 끼래 주먼 모르까

끼래 먹기는 쪼까 거시기해서~

맛나기는 징허게 맛나것당~

흐으~~~~~
대여섯명 이상 있을 때

양파 1/3쪽, 고추장 약간 첨가해서 끓이면

온 동네 강아지들이 문밖에 줄서요...ㅋㅋㅋ
전 라면은 *성탕면이 제일 좋아요.
먹는장소가 야외면 더 좋지요.ㅎㅎ
나는 집에서 마누라가 끓여주는 라면이 묵고싶다~

나는 내가 한번식 마누라와 아들에게 라면을 끓여줘야 한다~

라면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요고는 한번 먹고싶네요~^^*
침넘어 갑니다.

이런식으로 사람들 식욕 돋구시다가

비만으로 달빛님 소송 걸리실지도.......*^^*

역시 요리의 대가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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