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버리는게 기본이다라고 예전에 조행기 남기다
지금은 눈팅만 하는 청연입니다
고장난 블루투스 헤드폰을 고치려다보니
사진과 같은 선을 이어야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전선이 확실한 피복으로 절연이 된거도 아니고
부슬부슬한 솜털같은 것으로 함께 꼬여있는 구조인데 그냥 같은 색끼리 꼬아봤자 안되는거 같고솜털같은거를 분리해보려하나 어렵네요

전선을 잇지 못하면 헤드폰을 버리던지 아예 피복된 선으로 새로 납땜해보던지입니다
대륙의 실수라 해서 가성비 좋다고 산
블루투스 헤드폰인데 2년 안되서 뼈대 역할하는 플라스틱이 자꾸 부러져서 순접으로 3번 고쳐썼는데 이제 전선도 끊어졌네요
버리기 직전에 솜씨 좋은 월님들께 최종 조언 구해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즐낚들 하세요
^^
청연 드림
보통의 이어폰이나 헤드폰 관련 케이블들은 애나멜 코팅이 되어 있어서
그냥 연결해 봐야 소용없습니다.
간단하게 인두기로 달궈서 코팅은 날리고 속에 있는 실제 전선끼리 납땜을 해야 합니다.
코팅 날리지 않고 그냥 납을 들이대면 까맣게 타기만합니다...
아니면 인터넷 해드폰용 전선 검색해도 나올듯 한데 그런 제품중 길이 맞는것 끝에 납땜 도포되어 있는 것으로 대체는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납땜을 다시 해야하긴 하지만
(임피던스까지 생각해야하지만 그냥 넘어가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어릴때
이어폰이라 불리는
물건의 선을 연결하려다....
포기했었습니다.
요즘은 물건값이 저렴하니
새것으로 사세요.
고치는 비용이 더 들어가기도 합니다.
죄송합니다. 내 재주로는 어케 해볼도리가 없다능....
너무 세게 태우면 전선까지 녹는데 한두번 해보면 감이 오실겁니다.
조그만 것들은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가급적 안 버리고 잘 고쳐서 쓰는 것도 좋겠지만 새로운 것 장만하셔서
즐기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