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회 연장까지 마치고
비낚시즌으로 접어들어
다잇쇼에 들러 장바구니들고 필요 용품을 삽니다.
우선 낚시대와 받침대등 물에 불릴 김장메트,
묵은때 빼줄 수세미,
기름기 제거할 주방세제,
광내줄 극세사 행주까지 ㅎㅎ
시간 나는대로 때빼고 광내보려합니다.
예전엔 차량용 광택기로 왁싱했는데
고장으로 버리고, 그 후부턴 손으로 빡빡문대는데
고체왁스라 완존 노가다임다 ㅜㅜ
그래도 내년에 낚시하러 가면 삐까뻔쩍
쌤삥같은 기분이들어 매년 때빼고 광냅니다.
물론 거를때도 있지만 ㅋ
낚시는 고행이다 라는 말이 맞는듯 합니다.
낚시 시작부터 끝날때 까지, 또 시즌이 종료되고서도 ㅎㅎ
이런 취미 왜가졌나? 생각들때 있지만
물가에 나가있으면 넘나 좋아
아직 손에 붙들고있네요 ㅎ
여러분도 저와 같은지요?
흡사합니다.
시즌마감 후
정비를 하면서
꽃 피는 봄이 오길....
뭐 그러네유. ㅠ.ㅠ
이번 추위 지나믄 달수도 딴디루 갈티구,,,
한번 더,,,어케이?
뻐꾸기 울면 나가야지요 ~
잡아보이님 어려서 엄니 말씀들을걸 그래쓔~
쩐댚님 헠 광택기가 음슈 ㅡㅡ;
해유님 아녀 날춰지믄 저도 바쁘게 다녀야되서 맘만 굴뚝같지유~~
찌만보면님 헠 2 광택기가 없어 노가다에효 ㅡ,.ㅡ
제것도 어케쫌;;;
간식으로 노랑물 홀짝거려 가믄서 해주시믄 안될까효^^
낚시대 보내겠습니다.ㅡ.,ㅡ;
납회? 해야 하는데요...
물 얼기전
좋은날 있겠쥬?
낚싯대 세척한다고 주욱~ 펼쳐놨네요ㅎ
시간나는데로 때빼고 광내고...
낚시인에 마음은 다들 같은가봅니다.
시즌을마치고 정비를하며
꽃피는 봄이오길 기다리는 마음.
때론 노동같지만 한편으론 봄을기다리는
낚시인들만에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ㅎㅎ
ㅣ월달에 해야쥬
참고로 저는 안합니다
너무 깨끗하면 고기 안잡힌다는 생각이 있어서 ~ㅎ
여지껏 때빼고 광내본적이 없네요.
교로
저는 고행을 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꼭 낚시대 왁스칠 해보고 싶네요.
고행이 눈에 선합니다 ..ㅠ
지부터 하시면 한겨울에는 뭐하시려고...
때 빼고
광 내고
향수도 뿌려 주고....
주인 잘 만난 낚시대는 좋겠습니다.
이제 들왔네요
냘춰지믄 바빠지는 직업이라
준비는 했으나 언제 마칠지는 저도 모릅니다.
시즌중에는 대충정리하고, 비낚시즌에
말그대로 묵은때 빼는거지요 ㅎㅎ
욕심에 이거저것 사모아놔
고생이 눈에 훤히 보입니다. ㅜㅜ
평상시 관라하시는 분들께선
저처럼 부산스럽게 않하던데요 ^^
지기님들 평시에 장비관리 잘하시는걸로
알고있겠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