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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저녁(칼국수)

현 시각 오후5:03분 사내 식당 이모의 퇴근 시간 때문에 해는 이렇게 높이 있건만 이른 저녁을 먹습니다
이른 저녁칼국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매뉴는 칼국수
이른 저녁칼국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나마 솜씨가 있어 먹을만 합니다 주는데로 먹고 주는데로 받고 매일 똑 같은 일만 반복하는 로보트 같은 인생 . . . 언제 벗어 나려나 ~ ~ ! !

주는데로 먹고...
주는데로 받고...
주말의 하루는 꺼직끼어 산에 따라가고
주말의 하루는 나 홀로 낚시가고...
칼국수인데도 칼이 안 들어 있다는 불편한 진실....
그래도 주는것 먹을떄가 좋습니다.
전...주지도 않습니다.
괴롭힘만 당합니더.
출출한 시간이네요.
마니드십시요.
국수귀신 여기있습니다

보통 세그릇씩은 기냥 해치웁니다

칼국수,,,,조쵸,
행복하신겁니다.

오늘은 무얼 해 먹어야 되나

매일은 아니지만 고민입니다.

주는대로가 최고입니다.
서울 길동시장과 명일시장에 2900원짜리 칼국시가 잇네요ᆢ

맛이잇나 손님들도 제법잇는데 다음코스 시간에 쫓기다보니 점심때면 그거 한그릇을 못사먹곤 군침만 삼킨다는ᆢㅡㅡ"
변변찮은 메뉴에 많은 분 들이 다녀가셨네요

그러니까

이리 힘들고 재미 없게 골골 거리며 살다가

쫌 형편 나아져서

살만 하면 죽을 때가 다 될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 많이 자주 듭니다

시절이 우울하니 우울증인지. . . .
힘!!

내십시요~~~~
하다못해 저두 즐겁게 살려구 바둥거립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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