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봤습니다.충주호....파라호나 춘천은 나름 많이 다녔는대 충주호는 처음 이었습니다.
제가 느낀건 좀 작다?뭐 처음 간거니깐 그럴수도 있지만 강원도쪽에 비해 좁고 답답하다란 느낌....아 뭐 이런게 아니라
질문 드릴께요!!!
신장건탄으로 하다가 지렁이도 끼웠는대 찌에 미동도 없이 지렁이가 없어졌습니다.건탄으로 넣어 놓은 떡밥은 생존해 있는대..-_-;;
처음엔 제가 무겁게 맞춰서 그려려니 했는대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전부 야식 먹다 지렁이가 말이다"....그러니깐 오오 나두 나두
그래서 혹시 가재가 아닐까?하다 수심이3m가 나오고 물이 흐르는곳이 없는대 가재인거 같진 않고 무순 물체가 건드리면 뭔가 반응 해야
할껀대..지렁이 껍대기도 안남고 아주 깔끔하게 없어 졌는대 이 괴생물체는 무엇일까요?-_- 물론 제 조과는 꽝 입니다.;;
이젠 익숙해서 붕어잡으면 이상할듯 하네요...
이번주 충주호에서 있던일 질문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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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달전쯤에 경험했는데 그놈이 바로 블루길이더군요..
가만히두면 흔적없이 사라지지만 볼락낚시처럼 들어다 내려놓았다 하시면 툭툭거립니다..
씨알도 엄청좋읍니다..8치급 블루길 무지잡았읍니다
충주호가 좁다고 하시니 이해가..
단양상류까지 가보면 면적은 우리나라 최고로 큰땜인데요..
문경에 거주하여 아주 가끔 충주호를 갑니다.
충주호는 풍광이며 그규모가 상당하다 느꼈는데 저만에 느낌이었나 보네요
미끼도둑 저또한 충주호에서 많이 경험 보았습니다만... 그저 추정만 할뿐입니다.
그런 경험을 하고 채집망을 던져 보니 우렁이,미꾸라지,강중치 치어 기타등등 들어 오던데요
제생각에는 우렁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말입니다...
붕어가 빨때 꼽아서 쪽쪽 빨아 먹다가 우렁이가 낼름낼름 하는건 아닐런지... 죄송^^;;
한주에 시작 월요일 한주 잘 보내시길...
그리고 낚시하실만한곳은 골짜기서 하셧을테니 좁게 느껴지셨을거에요...
지렁이만 없어졋다니 저도 블루길에 한표 드릴게요...
저도 충주호에서 가끔 그런경우가 있는데
저는 불루길을 용의자로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