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6시에 매장을 여니 공기가 시원하네여..
본격적인 낚시의 계절이 온거 같읍니다.
낚시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형편이 그리못되네여..
저대신 낚시 가시는 모든분들 손맛 찌맛 몸맛까지 보시고..대박하시고..
자연과 더불어 인생을 평하시고. 도시속의 찌든때를 말끔히 씻으시고
자연인으로 평온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랜드로버 낚시차를 선물해주신 노보갑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선선한 바람이 부네여.
하얀부르스 / / Hit : 2156 본문+댓글추천 : 0
꽝조사 간신히 면했어요 ㅋ
계절은 속일 수 없나 봅니다.
면천지에서 하룻밤 낚시하고 왔는데요
초저녁에 발이 시렵더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샌들 신고 갔었거든요
좌대를 탄 관계로 차에 장화 양말 운동화 다 두고서도 고생했습니다 ㅠㅠ
정말 하는 맑습니다
랜드러버를 선물로?흐미 부럽다
전 차가 아닌 신발이라도 주는 사람 없는데........
부르스님~ 일욜 근무하는데 마음이 뒤숭숭하겠지만
일터가 우선이니 어쩌겟십니까.
힘내시고 일찍 마치고 오후엔 쇠주한잔 하세요.^^
그냥 이대로 가을이 왔으면 ㅎㅎㅎ
월님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낚시다녀 오겠습니다^^
붙이려 했더니 추워서 그냥은 도저히 잠을 못자겠더군요.
낚싯터 특성상 차의 시동을 것수도 없고 난로가 절실하게 생각나더군요.
엎치락 뒤치락 차안에 있는 우의며 모포, 방석 등을 최대한 끌어 모아 덮고 비몽 사몽 하다가
새벽 04시30분 경에 밖에 나오니 긴팔 추리닝 바지인데도 추워서 윈드 자켓을 입고 나왔네요.
낚싯꾼은 물가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