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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여름 휴가를 신청해서 쉬는 중입니다.

덥다고 다들 난리칠때 휴가 가는 사람들 부러워하며 헐떡 거리며 열심히 일했건만 막상 내가 휴가를 나오니 태풍이 반기네요. 목요일까지 초속 14m강풍 주말 비예보 누구한테 하소연을 해야 할까요?

사람의 마음은 참 간사한가 봅니다. 그덥던 폭염에 숨도 못쉴것같은날이 저번주쯤 되는데...창고를 뒤지며 난로찾는 모습 생각하니 스스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모든게 계획대로되지않는게 자연이아닐까요 받아들이고 다음기회를 보셔야지요
세상에서 제일즐거운휴가보내세요
오히려 좋은 휴가가
돌수도 있습니다

잘 보내세요
낚시인에겐 최악의 휴가네염ㅋ
가족과함께 행복을^^
축하드립니다.

대물이 움직인다는 가을입니다....-.,-;;
위기는 기회구먼유~~

언능 물가로 고고씽하세유~
이 똥바람을 이겨보려고 출조 강행해봅니다.

물론 결과는 다들 예상하시는 것이겠지만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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