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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꽝계를 떠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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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흐...... 그동안 성원해 주신 월척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월척님(따님 포함), 물사랑님(무군이 포함), 떡붕어님(솔비 포함), 다워리님(언제나빈손님 포함), 프로백수님, 딴따라님, 초보꾼님, 환경님, 수파님, 용하님, 육자님(독사님 포함), 망티님(월척 마스코트 & 대무리님 포함), 아카시아님, 육향님, 새물찬스님(윤아 포함), 박중사님(부처님 포함), 입질님, 사또님, 비작님, 정도님, 타짜님, 타짜동생님, 붕날아님, 대구돌붕님, 초짜15님, 뜨옷님(여친 포함), 설촌님, 설문디님, 평화님, 공작찌님, 도~올붕어님, fishing vj님, 대박님, 무디님, 목로님, 산타페님, 벽송님, 의성IC낚시 사장님(사모님 포함), 안계낚시 사장님(사모님 & 꼬마 포함)께 감사드리고요 그 외 저를 알고 성원해 주신 모든 월척님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는 모든 분들을 불러보고 싶었으나 예전 같지 않은 기억의 한계상 이 정도로 갈음해야 하는 거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혹, 당신의 이름이 빠졌다고 삐지시는 분이 없길 바라며 죽어도 내이름은 올려야 한다 하시는 분은 연락주십시오. 헤헤~~~~ 그나저나 월척 한 마리 생포하고 떠드냐고요? 아닙니다. 아직은 아닙니다. 벗뜨, 그러나, 월척조사 등극은 이제 시간문제라는 것입니다. 제가 이정도까지 힘주어 말씀드리는 건 그간의 경험에 의한 데이터와 대물꾼으로서의 직감, 뭐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다가 작용을 한 결과 이런 결론을 내렸다는 거이 중요한 점입니다. 크흐흐흐.... 이제 다음주면 꽝계에서 이 대물꾼 뚝새를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참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요. *따라님, *보꾼님, *자님, 망*님..... 그 외 무수한 꽝계 지존들이시여 이젠 안녕입니다. 자그마치 대물낚시 42회째 출조만이로군요. 지난 주말 모 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지루한 장마 뒤의 누런 뻘물과 소위 '개꾼'들이 밤새 떠들어대는 악조건 하에서도 5치, 6치, 9치 붕어의 시원스런 찌맛과 당찬 손맛을 보았습니다. 여지껏 출조에 있어서 이 만큼의 가능성을 보여준 곳은 아직 없었습니다. 해서 다음 주 휴가를 내어 이른바 '개꾼' 없는 평일 밤에 한판 진검승부를 펼칠 참입니다. 우선, 십수년 무월조사인 울 빅뚝행님을 꼬셔서리 월척 3마리를 안겨드리고 지는 2마리만 거머쥔 후 더 이상 월척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 때 만장하신 꽝계 지존들께 장소를 공개해 드리고 지는 사구칠을 향해 또 어디론가 발걸음 하겠습니다.^^ 혹시나 울 행님이 함께 출조할 수 없다면 혼자라도 들어갈 겁니다. 다음 주 일요일 밤, 기대해 주십시오. 보너스로 포인트 사진 한 장 올려드립니다. 가능성이 있는 지 점쳐 보시기 바랍니다. damulilguya.gif

그렇게 호언 장담하시고 결과가 달리 나와
꽝계 저 구석자리에서 눈치 보며 의기 소침해 있을
뚝새님 모습에 벌써 부터 가슴이 저려 옵니다..ㅎㅎ

요즘 빅뚝새님께서 몹시 바쁘신가 본데
부디 형님 모시고 좋은 시간 , 좋은 결과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참!!
진짜로 그림 좋~~습니다.
뻘물만 가라 앉는다면 ...
뚝새님의 기대감에 공감이 갑니다요..ㅎㅎ
기왕
맘먹은 거
이왕이면
4짜, 아니 5짜라도 당기십시요.
급한 맘에 안전운행 잊지마시고요...
건강하게 다녀오십시요^^*
뚝 , 빅뚝님 ,
한주 더 기다리세요 !

제가 볼때 담주는 아니네요 !
확실할때 화끈하게 땡기세요 ,

제 이름 올려주셔서 감사 감사해요 ,
우~활활활~~
지가 천기누설 좀 하겠습니다.
오늘 천문을 보니까 날짜는 다음 주 ... 좋습니다.
다만!!! 대는 일곱대만 펴야 합니다.
이유는 묻지 마세요. 알면 다칩니다.
또 하나!!!
새복 1시부터 6시까정은 절대로 네버! 졸면 안됩니다.
이유? 묻지 마세요. 알면 크게 다칩니다.
노력하는 사람만이... 우~ 활활활~~
흐미야...~~
우짜믄 좋노.......
영원히 같이 하자던 뚝새님 마저 꽝계를 떠나려고 하시다니......꺼이꺼이..
외로버서 내는 몬산데이....
흐미...야........
누구는 꽝계 탈출 시킬라꼬..
존못도 갈키 존는디..
누구는 워리 빼물라꼬..휴가내가 간다카네..
꺼이꺼이..
뚝새님 ..너무합니다~~~
추신..
만약에 담주에 워리몬하믄 내가 먼저 하니데이..ㅋㅋㅋ
뚝새님 안녕하세요
대물낚시 42회째는 반드시 큰놈으로 여러 월척회원들을 즐겁게 해주세요
꽝계를 떠난다고 아무도 붙들지 않고 말리지 않습니다
좋은밤 함 만들어 보이소
뚝새님이 워리해서 꽝계를 떠나는건 인정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오로지 소류지에서 날밤 쪼우기를 42번이나 하셨는데
당연 대물하셔야죠..
저는 적극적으로 응원 ,기도, 후원(?)해드립니다 ....뚝새님 화이팅!!!!
흐흐흐...
드뎌 뚝새님 꽝계탈출과 아울러 참 월척조사 등극이 시간문제이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뚝새님...거 위에 어지간하면 제이름도 넣어주시구려 괄호 열고 닫아서 낚시꾼과선녀2 도 포함해서리....ㅋㅋㅋㅋ
조만간 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딴따라님!
100% 장담할 순 없지만 이번엔 정말 기대가 큽니다요.
뻘물만 사라진다면 아주 금상첨화일텐디.....
그림 괜찮죠?
수몰나무에 부들과 말풀..... 수심도 1m 내외, 음력 날짜를 보니 달빛도 별 영향이 없을 것 같고
설령 달이 둥실 떠오른다 해도 주위 산들 땜시 걱정 엄씀돠....^^
딴따라님도 언능 좋은데 하나 찾아보세유~~~

검도붕어님!
감사합니다.
4짜 5짜도 좋습니다만, 한번에 다 걸어뿌면 재미 없잖아요.
이번엔 그저 월이 하나만 족합니다요.^^

도~올붕어님!
다다음주면 보름달이 둥실 떠오르는데 가망이 있을까요?
혹시 절 계속해서 꽝계에 묶어놓으실라꼬 꼬시는거지요?
헤헤~~~
저는 보름달만 뜨면 경끼하거든요.^^

사또님!
사또님의 천기누설을 믿습니다.
다만 대를 7대만 펴야한다는 거이 무슨 뜻일까 한참 고민중입니다.
토요일밤엔 허리가 아프도록 디비잘 생각임돠.
밤과 새벽 시간을 노릴라면......^^

망티님!
영원히 망티님과 함께 꽝계에서 머무를라 켔는데 떡붕어님의 헛기침 소리가 자꾸만
들려오고 다워리님의 메롱 하는 표정이 떠올라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꽝계를 떠날라꼬 합니다요.
팔공산 옹달샘 하나 갈차주셨는디 고마 배신을 때리고 혼자만 빼묵을 작정이라
저으기 지송합니더.
사는게 다 이렇지요 뭐.
크히히^^
지가요 월이 다 빼먹은 담에 도저히 가망이 없어 보일 즈음 망티님께 사알짝
알려드릴께요.
대무리님과 함 들이대 보세유~~~~~
아!
싫음 말고유......^((ㅇㅇ))^

공작찌님!
저번에 침낭 못받은 건 이제 진짜로 잊어뿌렀습니다.
변함 없이 성원해 주시니 그저 고마울 뿐이죠.
제가 월 소식 전해드리면 호탕한 웃음으로 반겨주십시오.

육자님!
차마 육자님을 두고 꽝계를 떠나기가 여엉 발길이 내키지 않지마는 그나마 망티사돈이
계시니 외롭진 않으리라 생각함돠.
응원과 기도 고맙고요, 후원이라 하심은 무슨 의미신지요?
겉보리 앤드 왕새우 조달이신가요?
아이구 고마버라.....^^
낚시꾼과선녀님 쪼매만 지둘리세유....
금방 이름 올려드리겠습니다.
낚시꾼과선녀2도 함께유...^^
우측 2번대가 꽝계를 탈출 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
우측 3번대는 조금 더 긴대로 바꾸어서 수초 속으로 뽕!

떠라나! 떠나라!
뚝새는 떠나라!
꽝계를 빨리 떠나라!
흐미..애롭따........
다 떠나고.........흐미...........
애롭따 애로버..~~
마지막 비수까징 꼽아삐네..
워리 다빼묵꼬..살짝 알키준다꼬예???
흐미야.......
애롭데이..애로바.............
ㅋㅋㅋ 제가 안있슴니까 망티님~~~
외로워도 슬퍼도 꽝꾼은 안울어
참고참고 또 참지 울긴왜울어~~
웃으면서 쪼아보자 소류지를
웃으면서 널어보자 대물꾼아
내이름은 내이름은 내이름은 꽝~~~꾼
이런노래도 안있능교 ㅋㅋ
그림 쥑이는 곳 입니다,,,
한동안 뜸하시더니..ㅋㅋㅋ 좋은 소식을 기대하겠습니다.
참,그라마 이제 투비 콘티뉴는 없는 깁미꺼?^^
행복하십시요
흐~음!!~~~ 대물꾼 다워리. 이런 비장한 순간에,,어찌 한수 지도가 없을소냐...
일다~~ㄴ.... 위에 그림을 다시 함 보겠음다!!...철저히 분석 해야합니다..

결론: 애석하지만 이 자리에선 꽝계를 탈출하기 어렵읍니다..
7-8치 이상 나오기 힘들듯 함.
그중 우2번이 좀 나은 포인트이나 부들이 너무 약하네요...

해설: 1. 물골이 건너편 산쪽일거 같네요..
2. 물의 탁도로 보아 그 시기에 갈아앉을 확률이 낮고요.
3. 부들 작업을 한거 같은데 너무 많이 한거 같구요..
4. 수심에 비해 땟장 수초가 거의 없는점으로 미루어 바닥이 좀 지저분할 듯..
5. 이 자린 물이 차 오르고 얼마 안될쯤이 오히려 좋을듯..지금은..좀??

총론으로 다른곳을 찾는게 더 나을듯 하구요.. 믿거나 말거나..
더욱, 불안한건 월척의 대물꾼 대표이신 ㅁㅅㄹ님이하 용*님...기타등등 쟁쟁한 분들의 의견 댓글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점 양지 하시고 빨리 작전 변경을 하심이 옳을것으로 사료 됩니다.
특히, 대물꾼 다워리를 초빙해 보심이 어떨지...권합니다..^^*

이상..... 대물꾼. 다워리 드림
다시한번 검토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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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 다신분 중 한분빼곤 전부 꽝계에 계신분이네요...ㅋㅋㅋㅋㅋ
이점...... ㅋ~~ dol 봐라!! =3=3=3=3~~~
모처럼 또 웃어봅니다!
근디 망티님은 외로우시단 건지 어려우시단 건지
도무지 아리송 다리송 함다.

어쩼거나 먼길 운전 조심하시구
꽝계 탈출은 성원으로 보나 틀림없을 겁니다!!!!!!!

뚝새님.~!!
마음을 비우고 떠나야 함을 잊으셨군요.
동네방네 알리면 마음이 무겁고 급하여 실수를 할수있으니...
부디 떠나십시오. "꽝"계를...........................^.^;

뚝세님!
열심히 쪼아 꽝꼐를 떠나시구려.......
그런데 대물이 보이던 가요?
그래야 잡을 수 있는데...
월~~래?
뚝새님께 물어봅니다
월척의기본칫수는 30.3이지유?
그담부터는 나이에 정비례하는것 아닌감유?

4짜=40cm 5짜=50cm
뚝새님이말씀 하신 꽝계탈출은 이런 의미지라~~~ㅎㅎㅎ
무슨겜이든 취미생활이든 핸디 안주는데는없는디?

요리되먼 꽝출 하셨다고 큰소리치시는분들 모두모두 원위치하셥!!
으~~음화하하 498 땡기서 꽝출 해볼까나 뚝새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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