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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별 그지 같은년 이 와서 날리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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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장사하시는 형님들 글 읽다 생각나는 일이 있어서 저도 한번 올립니다. 전 신선하게 여성분 얘기를 올리겠습니다. 전 손님들이 주로 여성분들이 많은 장사를 합니다. 여러가지 여성에 관한 에피소드가 많은데요...10여년전 일입니다. 그 당시 저희 가게에 자주 오는 룸싸롱 아가씨들 팀이 있었습니다. 거의 매일 오다시피 했고 방문 시간도 일정합니다. 기상후 달목욕 끝나고 오후 4시 전후 해서 와서 냉녹차를 주로 마십니다....^^ 보통 마담과 아가씨 4~5명이 함께 오는데 그 날도 역시 매장 중앙에 자리잡고 흡연과 함께 냉녹차 흡입중 이었습니다 근데 그날따라 아가씨들이 유난히 들락날락하며 한아가씨는 화장실에 들락날락, 한 아가씨는 매장 밖으로 들락날라 한아가씨는 카운터로 물수건를 연시 가져가더군요...ㅜㅜ 이게 먼 상황인가 싶더군요... 30분이 지났나 아가씨들이 제 눈치를 보면서 후다닥 나가고는 마담이 홀로 앉아 담배 한대 쫚~~~땡기더니 담배를 끄고 카운터로 옵니다. 선글라스를 끼더니만 계산을 하고 별도로 만원짜리를 한장주면서 세탁하라고 합니다... 먼 세탁요??? 하며 물으니 그냥 연신 미안하다고만 하더니....후다닥 매장을 나갑니다. 이상해서 테이블에 가보니....(참고로 저희 매장 소파가 모두 흰색입니다) 소파중앙에 벌겋게 물들어 있더군요... 그걸 지우려 물수건으로 지워서 더더욱 얼룩은 커져있고....(잠깐동안 생리를 많이도 흘렸더군요....ㅜㅜ) 그 사건이후로 한동안 안오더니....일주일후 다시금 방문하더군요...저를보고 미소를 짓고...ㅜㅜ 단골도....이런 단골이 있을까요?...ㅜㅜ

정말 피 튀기는 장사를 하시네요^^
여자니까 봐줘야죠 뭐...
아니 그럼

노팬티. 라고라고

아 니 면.
뭔여자가 조심성이 없네요ㅋㅋㅋ

남자분이 여성분들 뒤처리할려면 찜찜하죠 ㅋㅋㅋ
파트린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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