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제 살아났습니다 ㅎㅎ

/ / Hit : 2132 본문+댓글추천 : 0

그제 선배님들 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집에 도착하니 새벽 두시.. 열쇠가 없어서 고이자는 마눌님 깨워더니 .. 인간아 일찍 온다며 두시냐고 궁시렁 궁시렁.. 일단 자고 출근 했는데 갑자기 머리가 .. 맛난고기 잘묵고 소주에 맥주에.. 술도 별로 못묵는디 무리좀 했더니.. 버티다 버티다 퇴근해더니 마눌님이 .. 그리하여 생일날 쫄쫄굶고 누워있었네요 저녁 시간 되니 동생네 부부가 지 오빠 다리 아프단 소리 듣고 신발 좋은거루다가 사오고 봉추찜닭 사오고 누나가 케잌이랑 현찰 선물을 ㅋㅋ 마눌님은 암거두 안주네요 오후 선배님이 제왕표 수초제거기 선물로 주시고 주말에 엄니가 맛난음식과 선물을 아 근데 강원도 가야 되네요 ㅜㅜ 매제가 비발디팍 방 잡아놔다고.. 부모님 모시고 가자네요.. 우린 보드타고 부모님은 온천욕 하시고 애들은 놀이기구 타고 ㅜㅜ 이제 보드타는거 보다 낚시 가는게 더 존디 ㅜㅜ

생일 축하 드립니다~~^__^
어머님이 고생하신 날인데~감사해야쥬..
행복한 냄새나네유~~ㅎㅎ
생일 축하 드립니다...
행복한 가족나드리 안전하게 다녀 오세요...
감사합니닷 ~~ ^^

글고보니게 엄니 아부지한테 감사합니다 라고 말을 못했네여 ~ ㅎㅎ

평소에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지 못한거 같으네여 ..
생일 축하 드려요~~^^ 넘 늦게 축하드려서 지송하구요..ㅠㅠ
하얀비늘 선배님이 선물 주셨는가 보네요^^
따스한 오후 선배님이 수초제거기 선물로 주셔서여 ~~ ㅎㅎ

제왕표 ~~ 지난번 출조때 제 자리 보시고 맘이 짠했다고 ~ ㅎㅎ
지가보기에는

줘도못쓸것같은디요

허리 다리 똥꼬까정 부실해서리

어케 수초작업하것시요 ^^

강원도 눈많이온다는디 무자게고생하실거같은디

그냥 낚시가세요 ~~~~~~~~~~~~~~~~~
ㅜㅜ 미차 미차 저도 그러고 싶습니닷 .. 근데 부모님 모시고 가야되서 에휴 ..

그냥 가는거면 느덜끼리 다녀와라 할터인데 .. 부모님 모시고 가야되니 짤없습니다 ..

아니면 .. 홍천에가서 식구들 다 내려주고 .. 보드 타고온다 해노코 튀어야되나 ㅡㅡ;;

홍천서 경기도권 갈라믄 기본 3시간 일건디 ㅡㅡ;;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