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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가 그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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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내륙에서 소멸된다고 합니다. 바람은 약할 것으로 이미 알고 있었는데, 폭우가 뭐 600mm 올 수도 있다더니 지금까지 80mm 정도나 왔을까요? 개구라청.ㅡ.,ㅡ 이 비가 그치고 낼이나 무너미 목간통으루 물치나 때리러 가보렵니다. 손질한 물치를 준비하고 찜통에 챔기름 소주병으루 반병 붓고 끓기 시작하면 물치와 깐마늘 백 개 정도 넣고 볶다가 물 두바가지 반 붓고 너댓 시간 고면 곰탕국물 같이 나옵니다. 그 국물을 마시면 막 굵... 막 커... 오즘이 담을 넘고 이렇게 되는 후유증이 있답니다.*^^*

좋은
후유증 정보네요 ㅠ
난 너를 찾아 떠어나 갈꺼얌~
물치를 잡고나
말씀 하입쇼~~~^.^




작년에두 막 잡았그등여.
스물 한 갠가..ㅡ.,ㅡ



근데 방금 가봤더니 무너미 목간통이 저럽니다.^^;
목간통은
수경에 작살아닙니꽈?
물돌이가 있을 땐 잘못하면 물귀신 됩니다.^^;
32 34 36 40 44 51 48 40 30 정도나
30 36 38 40 51 44 48 40 32 이렇게 펴기도 합니다.
카본 5호, 케브라 3호, 감시백침 5호 정도는 되야 원줄 손으로 감아올려 물치를 꺼낼 수 있습니다.
수면과 자리 최소 2.5m 높이차이.ㅋㅋ
박사님
배딴 사진은 너무 무서운거 아녀요..?
ㅎㄷㄷ 칼질 좀 하셨군요...
이박사님.
챔기름보다 들기름으로 하세요.
챔기름은 열을 가하면 산화되서 않좋아요.
들기름으로 해야 보신되유..

생강도 서너개 넣고,
감초, 황기, 당귀는 꼭 넣고 녹용, 천종산삼도 넣어요.

예전에 하도 많이 해먹어봐서~~~흠..
들기름은 비싸서요.ㅜ
생강, 감초, 황기, 당귀, 삼도 비싸요.ㅠ
도원경 노래인줄 알고 왔는데...

가물이 잡아 보내드려요??

저 가는곳에 막 80넘는거 새우에 몸통 걍 찍고
동동 거리는데..
도원경 노래는.. 음..
다시 사랑한다면
이 노래가 지기는 거 아임꽈?ㅡ.,ㅡ
오 ..박사님
명곡을...

그노래는 갓띵곡이죠..^^
깜도니님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목욕탕만 들어가면 사람들이 막 홍해 갈라지듯..
웅성웅성
저거슨 사뢈인가 말인가 막 이케..ㅡ.,ㅡ
똥꼬에 털난거 자르시라니깐...

사람들이 말꼬린줄 알잖아염....
.
..
.
.
.
텨♥
아아니 털이 아니라
막 굵고.. 크고..
내가 말을 말아야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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