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이름 엄마~♥
어제야간근무 끝나고 퇴근해서 낮에한잠을 자고있었는데
한통의 전화가옵니다~
아이쒸~대낮에 뭔전화고~~~짜증 ㅠㅠ
여보세요...........!!!!
어머니의 전화 ~아들아~집에고구마 한가마니있다 좀갔다 먹어라
집에 감홍시도 너희들주려고 남겨놨고 단감도남겨놨다~
애들도 보고싶고 이번주에 시간내서 들어오너라~
왠지 예전처럼 목소리에 힘이없으시고 기력이많이 노하신.....
날씨가 차가워져서 활동도못하시고......
이번주는 언제나힘이되어 주시는 어머니뵈러 가야겠습니다
언제나 힘이되어주시는 어머니를 불러봅니다............엄마~^^
이 세상끝까지 힘이되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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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하게되네요
꼭 이번주는 다녀오세요 전 어머니가 가까이 계셔
늘 다행입니다 갔다오시는길에 고구마좀 주십시요
농사지은 고구마 먹고싶네요
효도하며 살아야죠
오늘도 전화 한통
미안함,고마움등..
잊지않고 살아야 할텐데..ㅜㅜ
제 큰녀석도 독립을 했습니다만...
토요일이나 휴일 일요일이면 은근히 기다려집니다.
감과 고구마 부럽군요...씨-__^익
이것저것 반띵임다 ㅎㅎ
어여 댕겨오세요 보고또봐도
그리운 엄니계신곳으로요 양손은 무겁게
다녀오세요 ㅎㅎ
고구마 가지려 제비가 버떡 다녀 올께유!
효도 많이 하셔유!
세상에 계실때 자주 찾아 뵙는게 효도입니다.
어머니는 아들 하나만 보구 사십니다.
아들은 어머니와 아버지와 처와 자식들을 다보구 살기에
하나를 향한 마음과 여러곳으로 분산된 마음은 늘부족하게 마련이지요.
사는데 힘드시고 바쁘더라도 자주 찾아 뵙고 오세요~^^
저는 기회가 없다보니 아쉬움만 남네요~ 너무 일찍 가셔서....
고마움을 잘 못 느끼는데
항상 그 자리 계시고
항상 응원해주고
항상 챙겨주시고
항상 바라봐주시고
항상 미소만짓고
익숙함이 고마움을 뭍히게 하나봅니다
선배님 가셧서 효도 많이 하시고 오세요^^
그냥 오라고 하지를 않습니다.
줄 것이 있으니 와서 가져가라 애둘러 말씀하십니다.
어머님은 뽀대나는붕어님을 보고 싶으신 것입니다.
엄니 주물살 펴지시도록 뽀뽀 해드리세욧~~ㅎㅎ"""
전화라도 자주드리세요
지금 병원에 누워 오늘내일 하시는 부모님보다
저녁늦게 아직 안들어온 내 자식이 더 걱정인게 자식이랍니다.
엄마가 보고싶다 할땐 가십시요
가시어서 모친께 사랑 많이 주시고 오십시요...
유자 아니라도 품음직 하다마는
품어 가 반길 이 없을새 그로 설워하노라
잘 다녀오시고. 다음에 동출한번 합시다~
행복한 날 되세요^^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뵈어야 하는데..
40중반!!!
불현듯 날아오는 지인들의 부고 소식에
가슴이 찟기는듯 아파옵니다!!
당신께서 살아계실때 조금이라도 신경쓰자구요들~~~~~!!
건강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