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 조개 이름이 뭔가요

/ / Hit : 7212 본문+댓글추천 : 5

수로에서 낚시하다 물속에 보이길래 빈껍질인줄 알고 꺼냈더니 살아있는 조개더라구요

손바닥만한 크기에 맛있어보이던데 이 조개 이름 아시는분

먹어도 되는걸까요

이 조개 이름이 뭔가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말조개

껌보다 질긴말조개~

오래전 삶아서 먹으려다 개줬는데 개도 안먹음~ㅠㅠ
말조개.
잘못 요리하면 타이어보다 더 질겨집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잘 먹습니다.
저는

아오이 소라

라고 알고 있습니다. ㅡ,.ㅡ"
말조개여
말고기같이 질기다하여ㅜㅜ
질기기도 질기고
맛도 그닥 입니다~
말조개 아닙니다
비슷하지만 말조개는 길쭉하게 자라고
저렇게 크게 자라지 않습니다.
저녀석은 멸종위기종 귀이빨대칭이로
잡거나 먹거나하면 안됩니다.

보호 합시다.
말조개 맞아요
엄청 크게 자라고요 애간한 저수지 다 서식 합니다

배수기때 물 빠지면 껍데기 많이 보일거에요
어릴적 집에 한다라이 잡아다놓고 가족끼리 4마리 구엇다가
한입먹고 다 버린기억이
말조개 아닙니다. 펄조개입니다.
누구말이 맞는교 냇가가믄 음청많아서 한다라이 잡아다 붕어준 기억이 붕어가 음청 잘묵드만요...
좀 질겨도 대장찌개 끓이면 국물맛 좋고 조금질긴 맛도 있지만 십으몃 십을수록 고소한맛이
좋죠
저것보다 작은 말조개가 맛은 더 좋아요
어려서 흔히들 민물에 사는 큰조개들을 통칭해서 말조개라고 불렀었지요. 하지만 비슷해 보이는 민물조개도 몇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말조개, 펄조개, 대칭이, 귀이빨대칭이 등등
위 사진은 대칭이로 보입니다. 귀이빨대칭이로 보기엔 귀부분 발달 정도도 적고 귀부분이 밋밋합니다.
맛업어요 찔깁니다 대끼리
조개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요.
갑자기 조개구이 먹고 배탈 나서 고생한 기억이 ㅠ.ㅠ
말조개 같은데요 이조개는 옛날 70~80년대 유행하던 자개 장롱 만드는데 원재료입니다
속살은 질겨서 잘먹지못하고 살을 제거 후 안쪽을 보면 영롱한 빛의 아름다운 모양이 보입니다
대략 10쎈티메타 이상은 자개장롱등을 만드는데 상품성이 있어 많이들 채취해서 팔기도 했죠
지금은 인기가 없어
채취를 하지않지만 예전에 외국으로 수출 효자 상품이었습니다
헌데 이조개는 삶으면 않되요 영롱한 빛이 사라집니다 상품가치가 없어지죠
지금도 자개장롱 선호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던데요
귀한만큼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수천만원 호가
대구 아래 낙동강 지류에 많음 사투리 대칭이 라고
함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