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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을 보니까

앞번 달, 10월 25일에 낚시를 한 것으로 나오고 지금까지 낚시를 하지 않고 있네요. 차 고쳐 검사 마치고 지인들 놀려먹고 가끔 같이 점심식사하고 어머니 서울대병원 인공관절 수술받으시고 가을걷이 하고 산에 다니고... 또... 쎄끈한 사건 하나 없이 꼬기 한마리 못 보고 11월이 가는군요. 진짜 라스베가스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낚시는 내일도 어렵겠고 29일 수요일에나 오후 보낚시 함 때려볼까 합니다. 조과야 무슨... 나가기만 하면 붕어로만 300kg 정도씩은 낚으니까요.

박사님

추운날씨에 집에 계세요..
전 이나이에 벌써 몸살 왔습니다ㅠ
낚시도 안갔는데..
보낚시??

ㅡㅡ^

보투망이겠쥬~~~

ㅋ ㅋ ㅋ

텨~~~♥
아푸믄 안뎌유.
약은 약사랑,,,
글구 제때 묵는거루,,,
내꿍꾸삼,,,고마워서 메롱허까바 겁나넹,,쩝
쩐댚님 요즘 감기 독합니다.
꼭 이비인후과 치료 받으세요.


깜도니님.
쉿! ㅡ.,ㅡ;
컥//////

쉿?

설마했는디?

진짜로 투망던질라카넹??

이 비밀을 우짜징?

그려 비밀에 붙이자~~~

깜돈 입 무거움~~~

지금부터 입~~뚝~~~
깜도니님 쌩유합니다.ㅜ

대꼬쟁이님.
비와여?
그럼, 그냥 소주 일 잔 허믄서 놀아야죵.ㅋ

알바 갑장님.
20대엔 6년을
30대엔 4년 반 정도를
지금 40대엔 3년 넘게 일기를 쓰고 있는 중이그등욧! ㅡ..ㅡ;
일기가 괜쟎은가요?

비가온데유? 눈이온데유?

아~~그 일기가 그 일기가 아닌가요? ㅎㅎ
일기는 좋습니다.
남쪽엔 노란나비 날아댕기던데요.^^♡
글구 보에있는 꼬기 그만 괴롭히셔요~~^^
붕어가 끌고간 낚시대 되찾으러
찬물에 뛰어들던 용감한 이박사님 모습이 그려집니다. ^^
이박사님의 또다른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

신기방통 합니다
단풍 든 산 마주보며
물가에 찌 한 번 세우기를 기대했는데
결국 허무하게 가을을 보내 버렸습니다.

눈 맞으며 독조납회를 계획하는데
과연 갈 수 있을 지...

빨리 바쁜 시간이 좀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휘리릭 하면
300kg 가능함니다.
도대체 빌딩이 몆채세요..ㅎ
한동안 휴식기라 생각하십시요!
이참에 참한 샥시라도 .....


그저 건강이 최곱니다.
비오고 나면 바람붑니다.
건강을 위해서
방콕 추천입니다.
남쪽나라가 그리워유.
이짝은 벌써 춰서리 이불만이 행복이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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