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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늦잠 좀 자려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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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주차된 이웃 김여사 도난경보기가 미친ㄴㅕㄴ 처럼 뾱뾱거리며 울어대네요 저놈의 차는 가끔 시도때도 없이 울려댑니다 고치라고 경비아저씨가 말씀하셨다는데 말로는 고쳤다는데도 계속 울리는걸 보니 아마 김여사가 뻥치는거 같습니다 저 김여사 차를 어떻할까요 ? 주차도 이곳저곳 개판으로 해댑니다 방금전도 보니까 주차자리 2자리를 혼자쓰고 있더군요 이웃 남자가 전에 얄밉다고 까나리액젓을 공 기투입구에 부은다는걸 제가 효과없다고 말렸습니다 까나리액젓이 진짜 효과가 있긴 있을까요?

까나리?? 폐차하기 전까진 고생할듯 싶네요.....

너무 그러지 마시고, 걍 봐주세요. 그래도 김여사 인데....ㅋㅋ
김여사에게 제비기사 하나 붙여줘 강남으로 보내 버리세유~~~^^
살망님 피로가 좀 풀리셨나요?
조행기 잘봤습니다^^


쩔쭉골붕어님 이사않가십니까
다음엔 무슨골로 이사 가실지 기대만빵입니다^^
1,500km 정도의 여독이 풀리는듯 하니...

또 나가고 싶네요. ㅋㅋ
서방골이 유력해유....

일년에 12골 돌자니 이사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김여사리도 꼬셔 떵차 팔아야것슈~~~^^;;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 트렁크 청소하고 지금 막 돌아 왔습니다..

깨끗해진 트렁크를 보니 흐믓하네요....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김여사 얄밉네요 바퀴 네개 모두다 바람을 빼 버리세요 공기주입 마개 열어서요
양쪽 빽미러 유리에 빨간 락카로 도색한번 해주시구요.
지금 나왔습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하십시요^^
아,,예당에서 거시기님이 말씀하신 글이구만요.

잠이 보약이래는디,,그아줌마,,좀 나뿌네요.

암튼 편안하게 과학적으루다가 좋은 잠을 가지시라구 말쌈드리믄서 지나가유,,,,
좋은잠을 김여사가 방해하네요
진짜루 액젓을 부을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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