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붕어낚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시절 친구따라 낚시갔다가 첫수에 월척....(지금생각하면 신기) 그 손맛! 붕어낚시의 매력에 중독되어서 지금까지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네요.ㅋ
애기때는 낚시 하시는 아버지 옆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재미 없고 지겨워 언른 집에가자고 조르던 기억이 있네요ㅋ 저 재미없고 지겨운걸 왜하는거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이폭염속에서도 매주 출조하는절보면서 가끔 이래서 아들은 아버지를 닮는다 하는구나..그리고 가끔 언제 철들까..ㅋㅋㅋ 이런생각도 하는?ㅋ 세살짜리 아들과 자기만 버려두고 매일 낚시만간다고 언제 철들거냐고 구박하는 마누라..아마 평생 철들긴 힘들것 같습니다.ㅋ ㅠ
보통 아버지나 친구 혹은 지인따라 낚시가서 입문하지 않나요?^^(행복한 하루되십시요)
기대됩니다 ^^
애기때는 낚시 하시는 아버지 옆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재미 없고 지겨워 언른 집에가자고 조르던 기억이 있네요ㅋ 저 재미없고 지겨운걸 왜하는거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이폭염속에서도 매주 출조하는절보면서 가끔 이래서 아들은 아버지를 닮는다 하는구나..그리고 가끔 언제 철들까..ㅋㅋㅋ 이런생각도 하는?ㅋ 세살짜리 아들과 자기만 버려두고 매일 낚시만간다고 언제 철들거냐고 구박하는 마누라..아마 평생 철들긴 힘들것 같습니다.ㅋ ㅠ
보통 아버지나 친구 혹은 지인따라 낚시가서 입문하지 않나요?^^(행복한 하루되십시요)
39살 먹고 병원에서 일년 고생하고 퇴원 했는데 몸무게 53키로로 뼈만 남은 상태였죠.
지인이 몸회복하는데는 붕어가 최고라 해서 고아 먹으려고 시작했지요.
시장표는 믿을수 없어 깨끝한 물에서 직접잡고 운동도 할겸 시작한게 낚시지요.
붕어 많이 고아 먹었지요. 그 덕분인지 몰라도 몇달만에 몸 회복하고 붕어낚시에 빠져 버렸죠.
특히 월척을 알고난후 중독자가 되어 버렸네요.
좋은 조우도 많이 만나고~~~
이젠 붕어 먹을일 없어니 밥만 주러 다닙니다.
우짜다 붕어 매운탕 먹고싶으면 몇마리 잡아 오고요.
촌에 점빵에파는 그라스롯또450 한대 딸랑들고 댕기다가
카본대나 반카본대(아피스 대창,원다콤비수양)을 처음보았을때
얼매나 가지고싶던지 육성회비,참고서비 삥땅.....
처음으로 부모님을 속이고 ㅜㅠ.....
사연이야 끝도없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