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치 않게 조그마한 소류지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쓰레기 때문에 낚시금지 구역이
되었었다고 합니다
헌데 마음따뜻한 조사님들 노력에 의해서
현재는 낚시금지가 풀렸다네요^^
참참히 주위를 둘러보는데 마을 어르신께서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베스가 없었는데 어떤 승용차가 와서 고기를
넣었는데 그후로 베스가 보이기 시작한다
여긴 잉어가 많다
낚시꾼들 오면 낚시대 두서개씩은 분질러 먹고간다
1미터 넘는 놈들이 5~6마리 정도 있다
붕어도 조그마한건 없다
등등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정말 어르신 말씀대로 물위에 대물잉어가
둥둥 떠다닙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출동 해보려구요
제 정의의 부대
29대 32대 36대 40대 요렇게 준비했구요
원줄 5호 목줄 3호 감생이 4호 채비 해놨습니다
돌아오는 화요일에 잉어에게 들이대보려구 합니다
잉어에 대한 조사님들의 자문을 얻고 싶습니다
조사님들의 소중한 정보 부탁 드립니다
ㅡㅡ미끼 채비 챔질 등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잉어한테 들이대볼려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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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분 감자계열이 좋지않을가 조심스럽게
말슴드림니다
허접한 꾼임니다 손맛보세요!
거기다가 휘몰이 조금, 고운신장, 찐버거를 더 넣기도 했었는데, 그냥 아쿠아텍만 사용했을 때와 별 입질 빈도는 비슷했던 것 같았습니다.
근데, 잉순이 걸어 뭐하시게요? 낚시대 조심스럽고, 채비만 상하고, 찌 잃어 버리고
걸어도 끌어 올리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손맛은 좋지만 큰거 잡아도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잉어 그거 골치아픈데...
저는 당황스럽더군요
지금껏 낚시터와서 유지했던 정숙이
한번에 깨지는것 같아
제압가능한 잉어는 손님고기로 손맛도
보고 고맙지만...
M급에 잉어는 참 힘이덜더군요.
매주콩에 잉어가 달라더는지라 입질도 깔짝거리는.......
목줄3호 카본이면 약하구요 케브라합사 3호이면 가능합니다.
잉어 대구리 하이소~
아직 잉어랑 놀아본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놀아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예신을 감지 할 수 있습니다.
붕어입질하고는 사뭇 다른
아래쪽으로 깜빡거리다가
쑥 빨려 들어갑니다.
흔히 예신을 모르고 앉아있다가 챔질타이밍을 놓쳐
잉어가 머리 방향을 돌려 버렸을때
제압이 어렵습니다.
조심하십시요^^
손 후들리고 옆에대도 장담못합니다.
옆에 대 감고 잘안보이고, 뜰채잡을 손은 모자라고...^^
꼭! 홧팅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