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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섬 황당예약소동!

여름휴가(8/2-8/4)를 의암댐자갈섬에서 보내고자 7월8일 오전 9시55분경 자갈섬과 통화 콘도형좌대를 2박3일로 예약하고 15만원을 예약금으로 10시경 입금하였습니다. 전에도 몇번 가보고 하여 최고의 시설을 가진 자갈섬으로 결정하여 망설임없이 진행하였습니다. 아무런 문제없이 잘있는데 7월16일 오전 11시55분경 자갈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내부잘못으로 예약을 더받아 그러니 하루만 있고 하루는 양보를 하여 달라고... 전주형님식구와 약속이 다되었고 예약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기에 거절하였습니다. 그날오후 12시반경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첫날은 예약했던 콘도형좌대에서 그다음날은 팬션형좌대에서 지내면 어떻겠냐고? 그래서 대답했죠. 제가 먼저 예약했고 자갈섬에서도 오케이 했고 예약금도 바로 입금하였으니 후발예약자를 팬션형으로 하면 어떻겠냐고? 그랬더니 참 당신 유도리없는 사람이라며 위약금 10만원 줄테니 계약취소라고하더군요.. ㅠㅠ 가만있어보자 웬 유도리? 그리고 계약위반은 계약금에 두배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법대로 하자고 하니 맘대로 하자고 하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잠시 흥분을 진정시키고 생각했죠 그래 날도 더운데 피차 언쟁 높여서 뭐하냐.... 전화를 하여 위약금 10만원하고 계약금 15만원 보내라고 했죠. 당일 입금되었네요. 10만원 벌었네요. 그러나 좋은 이미지의 자갈섬기억이 한순간에 사라지네요. 저도 그렇치만 전주형님도 일부러 휴가일정을 맟추어 잡는등 잔뜩 기대를 하고 계셨는데...ㅠㅜ 돌멩이(자갈)에 맞아 이번휴가는 완죤히 새되었네요. 이제 이번 휴가 우야몬 존노.......... 이상 자갈섬 황당 예약소동이었습니다. 여러 조우님들 우리 예약문화에 참고 하시라고 여기에 글을 띄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7-18 14:52:26 기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마음은 좀그렇지만...

10만원 벌었으니 더좋은곳으로 가시길...

휴가 잘보내세요.
더 좋은 곳에서 4짜 만나시라는 하늘의 개시 입니다 ~
그날 자갈 갔으면 꽝을 면치 못했을꺼라 생각하고 액땜 했다 치시고
휴가 잘 보내 시길 바라겠습니다 ^^
님은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만,
정상적인 계약의 위반에 대하여 당당히 맞서서 위약금까지 받아내셨으니 다행입니다.
위약금 10만원보다 고객의 정당한 권리를 찾으신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대응해야 다른 분들도 피해를 예방 할 뿐더러 업주들도 소홀함이 없겠지요.
박수 드립니다.
자갈섬 사장님 또 예전버릇나왔군요....

저도 한해 휴가를 왕창 버린적이 있습니다....

몇해전 지금은 중3인 딸래미 유럽연수 보내고 나니 마누라하고 저 둘만 어줍짢은 휴가를 가게되었습니다...

그때 생각한게 그리던 의암댐 팬션좌대에서의 낚시휴가였습니다...

미리 전화하고 예약확인하고 출발 했습니다....펜션좌대로.....

구미에서 밀리는 길은 무려 5시간 가까이 달려 도착한 자갈섬 낚시터.......

주인장왈" 아~~~예약이 따불이되서 일반좌대하시마 않됩니까??? 두분이신데....저쪽은 단체인데....."
기분좋을리 없습니다....세면장도 없고 침대도 없는 일반좌대,,,,그걸 타기위해 10년넘어 둘이 가는 첫휴가를 의암댐까지 간건아니었거든요.....사진까지 보여주며 꼬셔서 갔는데.......ㅡ,.ㅡ;;

그말만 던지곤 자기일 보더군요...할라면 하고 말라면 말라는 식으로.,...

할수 없이 일반좌대를 탔습니다.일반좌대에도 에어컨있는데 리모콘비를 내야된다더군요....5천원인가 만원인가....ㅎㅎㅎㅎ
.밤새 씻지도 못하고 암튼 그담날 나오자마자 마누라따로 저따로 사우나탕으로 직행....

그런데 정말 화가난건 그뒤였습니다...어제밤 제가 예약한 좌대에 밤늦게 도착한 가족.....
예약을 한게아니더군요..........................철수길에 우연찮게 남이섬에 갓는데 거기서 같은배를 타는 우연이 있어 멀리서봣지만 기억이나서 물어봣더니...이런 제길슨.....

자갈섬 그이후에는 방구돌로 보입니다...
물론 한철장사라는거 인정합니다..조행기 올리는 내용은 보면 아주 좋은 사람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엄연히 예약을 먼저한 사람이 있는데 돈더벌수 있다는 생각으로 손님더받을 생각으로 그런지는 모르지만 어처구니없는 짓을 했더군요....

제가 예약한 펜션좌대 둘이 쓰는데 ...단체손님이 온다니 일반좌대는 않될꺼고......핑계대고 적은인원은 일반좌대로 보내고 단체손님은 돈 더벌수있는 펜션좌대로 보내고.....ㅎㅎㅎㅎㅎㅎ

제가봐서는 우야몬존노 회원님도 아마 거기에 당하신듯합니다...
그래도 다행이시네요..위약금이라도 받으시고 직접가서 당하면 정말황당한데......

그뒤로는 전 의암댐 자**좌대 절대 안갑니다....
얼마전 ftv에 나오더군요,....그것도 돈 많이 주고 홍보찍은걸 겁니다.....

아주 속보이는 곳입니다....펜션좌대니 뭐니 성수기에는 어려우니 참고들 하시고 즐거운 휴가를 망치시는 일이 없길빕니다...

우야몬존노 회원님 잊어버리세요....
구타유발자가 또한명 탄생했네요.

철원학지 관리인인가 하는 깡패노인도 낚시계의 유명한 구타유발자이지요.

그노인 낚시터관리도(심지어 좌대는 침몰직전이고) 안하고 돈만 받아먹다가 결국 학지가 낚시금지구역으로 변햇지요.
글을 읽다보니

괜히 저까지 열받네요

이런곳은 공개해서

댓가를 치르게 하는것이 당연하다 여겨집니다
장사는 단골인데 저러다 손님다 끊어 지겠네요
자갈섬 그양반이 위약금 주겠읍니까 그좌대 드가는 사람이 내가 대신 무러 줄테니 자리 비워 달라고 하였겠죠.
유도리는 뉘미 웃도리 친구가 요즘 더버디지겠는데 웃도리 벗개 만드네..ㅎㅎ
이번에 저도 여름휴가로 자갈섬 생각하고 있었는데...정내미가 뚝 떨어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하구요..
이런 불미스런 일들은 마구마구 올려서 다른사람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모두 안출하세요~~
이런글은 주기적으로 올리셔야합니다.

그리고 자갈섬 유료터 조황란에 글올라오는거같던데 거기에 꾸준히 리플다세요

주인장 인식자체를 바꿔버려야합니다.

거참 제가 화가나네요.
곧 폐업신고 들어갈 것 같네요
고객 알기를 뭐보다 못한 것으로 알면
더이상 이런 곳 존재할 필요가 없겠지요

월님들께서도 이런곳 이용하는 것 자제하셔야지요
그래야 이분들 반성할 겁니다

고객이 왜 고객인지 알 겁니다
조황이 좋은들 시설이 좋으면 모합니까?
고객을 숫자 즉 돈으로만 보는 이런 업자는 혼좀 나야 되는되....
가만 보니 낚시터 홍보도 많이 하던데 정말 뻔뻔하네요~!
에고..저도 어머지,아버지 모시고 애들하고 계획중이었는데...

제 생각에도 그런사람 임자를 잘못 만나서 그런거 같습니다.

진짜 제데루 한번 걸려서 서비스업이 왜 힘든건지 가슴저리게 느껴야 합니다.

고객이 왕이 아니라 돈이 왕입니다..예약이 무시되는 나라.....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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