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주위의 사람들에게 그렇게 살면 않된다구 충고를 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붙들고 너는 이것을 바꿔야 한다구 충고를 합니다.
몇십년을 살아온 사람이 말한마디에 변할수 없음을 알면서도 습관처럼 충고를 합니다.
그렇게 수십년을 살아온 분에게 왜 그렇게 사시냐구
그럼 상대방이 싫어하고 반발만 하게된다구 충고를 하게 됩니다.
어차피 수십년을 충고만 하며 살아오신 분이니 내말 한마디에 변할수 없음을 알면서도
어쩌면 똑 같은 실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바뀌기 힘들듯, 내가 바꾸고자 하는 분이 바뀌는 것도 힘든일인데
구지 바뀌기 바라는 대응을 하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쩔수 없는 분이구나.
그것이 그동안 살아온 방식이구, 그걸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분이라면
그리하시라고 인정해 줘버리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택은 배척과 인정만이 있는거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배척보다는 그러한 삶도 인정해 버리고 수용해버리는 것이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되었건 배척이란, 배척하는 사람들이 배척당하는 사람보다 나쁘니까요.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구 하였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않는 자게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게방의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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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옛날부터 도통 도통했는디~
우리 님 도통이 이젠 경지에 다다릉거 가터요~
쪼까 이쓰믄 사리도 생길꺼 가튼디?
몸에서 그런 징조가틍거 않보이나요?
앙굿도 안허고 있써도?
어디어디가 씀벅씀벅 헌다등가~
걍 가만히 있는디?
밑에서 부텀 무시 막 올라오능거 같다등가~
그렁거요~~~~~
그럼요 다들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죠
저는 참 나쁜넘 입니다
지겹다
스트레스다
아집이다
편협이다
나이 헛살았다
등등,,,,,
그렇게 속으로 생각해서
직설적이지 않고 완곡한 표현을 써서 그러지 말라고 댓글 달았습니다
그분은 그런류의 다른 월님의 댓글을 집요하게 물어 뜯는걸 보면서도 또 댓글을,,,,,
물고 뜯는걸 보면서도 댓글을 단다는건 참 나쁜것 같습니다
저도 누군가인 그사람에게 이러구 저러구 또는 이해 하라구,,,,,
처음에는 그렇게 해서 댓글을 달았지만
그 댓글 조차도 물어 뜯는걸 이제는 알았기에 저는 무대응 하렵니다
우리님~~~~~
짜증나고 속이 뒤집혀도
댓글 달지말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면 어떨까요????
제 생각에는 그분의 글을 보면서 저보다 더 속 터지는 몇몇분이 있겠지만
그분들도 모두 무댓글로 대응해 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남도에 젤로 큰 선배님이 해주신 말씀중에서 ~
그냥 있는그대로 봐줘라 ~ 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요 ~ ㅎㅎ
엣날의 월척지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