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유머글을 읽다가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일이 없다는 글을 보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아직도 가끔 국도에서, 고속도로에서, 시내에서도 급출발이나 오르막길에 검은 매연을 뿌리고 가는 차량을 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의외로 종종 본다고 할까요?
그때마다 드는 생각이 저게 내연기관 고장일까 아니면 자동차 검사시에 무슨 수작이 있었던 걸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주로 보게 되는 건 대형트럭도 아니고 조금 년식이 있는 SUV나 소형트럭이나 스타랙스나 카니발 같은 다목적차량?정도이고
초록 번호판도 많고요. 핸들을 돌려서 옆차선으로 피하고 싶을 정도의 매연과 끄름도 많이 뿌리더군요.
자기차 뒤꽁무니 유심히 보는 사람도 드물겠지만, 정말 차주는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알면서도 무시하며 타는 것일까? 아니면 검사시에도 이미 알고 공업사와 샤바샤바까지 한 것일까 궁금하더군요. 일반공업사 검사시 어느정도 편의를 봐주고 눈감아 주는 건 알지만 저렇게 티가 나는데도 거리를 활보하게 검사를 해주기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대포차도 많더군요.
용도변경( 좌석 등..)과
매연은 검사 까다롭던데요.
매연검사시 영수증 꼭 가져가세요 차수리햇다고 점수를 더 주는모양입니다 다음부터는 매연통과안되니 수리해서 오세요
검사장 마치는시간 30분전에 맡기고 연락처남기고 바로 나오세요 바로되는데하더라도
아직도 그런것들이 있긴 합니다.
예방차원에서 검사소 cctv가 있습니다만,
직원을 알거나, 소개로 들어가는거랑 그냥 일반으로 들어가는것은 다르다구 압니다.
미세한 세부적인것은 그 직업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어차피 불법이니 퍼지지 않는게 맞겠죠.
그리고, 사는 지역마다 매연 기준이랑 기타 검사기준이 일부는 다른걸루 압니다.
바꼈으면 모르겠지만,지역마다 다름을 압니다.
길에서 검은 방귀 내뿜는 애들을 보시면 요즘은 국민신문고 말고도
생활불편신고? 앱인가 그런걸루 쉽게 신고하시고 처분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예전처럼 막가파 식으로는 아니지만
여전히 어느정도는 님 생각처럼
될꺼라 생각합니다.
좁은 지역에서는 한다리건너 한다리라고
서로 이어지고 이어지면 다 아는 사이인지라
도와달라하면 눈감아 줄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고 봄니다~~
어느정도까지 그런게 있는지는 모르지만,
매연은 제가 경험해보니,
검사받으러 가기전에 머플러를 작은 망치같은걸로 툭툭치고
RPM 3000정도로 1~2분정도 불어내고 가면 거의 통과됩니다.
지난해 DPF달고 성능검사 받으러 갔는데, 24% 나오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바로 AS불러 점검하라고 했더니 이상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매연이 머플러에 쌓여 있어 그런거라고.....
3000RPM으로 1~2분정도 밟아주고 다음날 가서 검사 받았더니 1% 나오더군요.
공업사에 의뢰하면 공업사에서 매연을 털고 간답니다.
그래서 대부분 패스되는 거라고 합니다.
1.갈때까지
2.갑니다.
국민들의 복지 말고는 다 되는거 같습니다.
특히 나쁜짓은 샤바샤바가 더 잘되는듯 합니다.
평시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8년차가되니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매연은 꼼꼼히 검사하더군요.
다른분들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제대로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굴러댕기겠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