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연자연님
전화를 한번 드리고 싶었는데 전화번호가 비공개이니
궁금하신점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지금 해외 출장중이고 회사 로밍폰을 쓰고 있어서 제 회원정보란에 있는 전화로 전화주셔도 통화는 어렵습니다.
원하시지 않으시면 답변은 안하셔도 됩니다.
다른 회원분들은 이글에 대하여 자연자연님 혹은 저를 향한 향한 동조성,비난성,반박적 댓글 자제 부탁드립니다.
1)
자연자연님의 회원소개란을 보면 전화통화는 하지 않는 것을 개인의 절대 원칙으로 하고 계신데
만약 악동님께서 악동님을 둘러싼 유언비어든 사실이든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것을 개인의 절대 원칙으로 하고 계신다면
계속 침묵의 족쇄를 풀으라고 강요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악동님과 일면식도 없습니다만(정확히 말씀드려서 지난봄에 함께 출조하신 월척 선배님께서 악동님과 개인적인 안부로 통화를 하실때 전화기를 빌려 인사드리고 다음에 한번 동출하자고 한번 통화한적은 있습니다)
악동님에게도 원칙과 침묵의 권리가 있지 않을까요?
2)
자연자연님께서 계속하여 올리시는 글들을 보면 월척과 월척 회원님들을 위한 (비난투의 글 아닙니다) 공익적인 목적이 제일 커보입니다.
악동님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만큼 자연자연님께 자중을 요구(부탁이라는 표현이 맞겠지만 상대적 함의를 맞추기 위하여 요구라고 씁니다)하는 바램들도 많습니다. 자연자연님의 공익을 위한 노력에 대한 자중의 부탁이 또다른 월척의 한편의 공익이 된 아이러니 한 상황에서 자연자연님이 추구하는 공익과는 접점이 없지만 그것을 위하여 악동님에게 뭔가를 밝힐 것을 그만 해주실 수 는 없으실까요?
3)
사실 제 생각은 악동님이 협찬을 받았던 안받았던 저한테는 중요하지 않고 그것에 대한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히라는 것도 불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협찬을 하고 받는다는 것이 단죄의 대상이 된다거나 혹은 협찬의 주고 받음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연자연님께서 계속하여 악동님의 문제를 거론"하시다는 전제조건 하에 악동님의 조행기에 나오는 낚시용품들은 한정되 보이는데 그 조구사에 전화해서 강압적으로 협찬요청을이 있었는지 등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실 의향은 없으십니까? 제가 잘 모르지만 악동님께서는 (이래서 조구사에서 악동님께 협찬한적 없다고 하고 그것이 fact와 다르다 한들 자연자연님께 책임지십시요라는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닙니다) 자유게시판에 이와 관련 글 쓰실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fact를 확인하는 방법은 구두 진술도 있지만 불가능 하다면 현실의 논리로서는 증거 혹은 제 3자 증언이 있을겁니다.이 방법이 논리적이고 수긍하 실 수 있다면,증거든 증인이든 fact와 같건 다르건 더이상 조구사의 입장표명이나 제 3자의 증언이 없으면 악동님에게도 해명을 요구하는 말씀은 그만 하셨으면 하는데 생각은 어떠신지요.?
협찬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자연자연님께서 털고 가자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악동님의 입장 표명이 핵심이겠지만
저는 이번기회에 협찬이라는 것이 양성화 되고 조구업체와 조사님들이 상부상조 하는 좋은 계기로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저는 진심으로 제가 아는 월척의 어느 회원님이라도 협찬을 받으셨다면 축하해 드리고 부러워 할 거 같습니다.
조구사도 협찬이 마케팅의 일환이고 그 마케팅 비용이 저희가 사는 물건값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협찬을 안한다고 해서 물건값이 내려갈 일은 없어 보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마케팅 할테니까요.
그리고 넓은 혜랑으로
같은 취미를 즐기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 후배 조사(님)들을
조금 더 넓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의 청원 드립니다 ^ ^
잉어들어뽕 드림
자연자연님께 드리는 질문 ^ ^
잉어들어뽕 / / Hit : 2765 본문+댓글추천 : 0
장문으로 질문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정중한 질문에 성의껏 답변을 드립니다.
원문을 복사해서 답을 올리면 보시기에 혼잡스러워 번호별 답을 드리겠습니다.
지금의 문제와 제가 전화번호를 비공개로 한 것과는 전혀 무관한 문제입니다.
전화번호 비공개로 한 이유와 만약 전화가 와도 통화를 거절한다는 이유는 경험하신 님들은 다 아시는 사안이지요.
1) 만약 악동님께서 내가 침묵하고 있는 것도 ‘자유다“고 말씀하신다면 예전에 문제가 된 후배에 대해서도
답변을 강요하지 않으셨어야지 맞겠지요. 이 부분도 이정도 답해도 되겠지요?
2) 제 행동을 공익적인 측면으로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과분한 말씀이십니다.
님을 포함한 여러 님들께서는 열쇠를 가지고 있는 악동님을 설득하지 않으시고 왜 저에게만 말씀하실까요?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 악동님께서 진실을 말씀하시든지 거짓을 말씀하시든지 그에 대한 검증도 안 합니다.
악동님께서 예컨대, “저로 인하여 분란이 일어난 점을 사과드립니다. 소문은 사실과 다릅니다.” 하면 끝 입니다.
저 만큼은 어떠한 말씀일지라도 악동님께서 한 말씀만 하신다면 그 순간 같은 문제로 더 논하지 않습니다.
3) 3번은 2번 답변에 있는 내용으로 대신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강제협찬을 받았느냐 안 받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 관심이 없습니다.
사건이 발발한 수개월 전부터 이문제와 관련하여 침묵으로 일관하는 계시다 보니 답답해서 얼마 전에
단답식으로 질문을 드리면서 그 어떤 말씀이라도 계시길 기대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연불이 되었지요.
제 입이 아프도록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일이 사실이냐 아니냐가 문제의 핵심이 아닙니다.
침묵을 깨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럼 침묵을 깨는 것이 뭐가 그리 중요하느냐고 질문하시기전에
제가 올린 원문을 상세히 보시면 그 곳에 답이 있습니다.
잉어들어뽕님, 이정도로 답변을 마치게 습니다.
부족하시면 질문 더 주십시오.
정중한 질문은 언제고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짧게 개인적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개인적인 답변입니다. 저는 월척에서 활동하면서 누구에게도 어떤 사안으로 답변을 강요하거나 요청한 적이 없습니다.
2)이역시 개인적인 답변입니다 .1번과 동일하게 누구에게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하거나 요구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3)잘 알겠습니다. 침묵에도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악동님의 원칙이고 자연자연님의 원칙 혹은 방향이 이유가 있고 그 침묵을 깨야 하는 것이라면 현실적으로 좁혀지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희망사항은 제 원문에 말씀 드렸으니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제게 하신 새로운 질문입니까?
아니면 개인적이 성향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제가 위에서 답변 드린
1번 저는 악동님께 드린 말씀인데 오해하신 것 같구요.
2번은 님의 성향을 말씀하신 것이고
3번 역시 님께서 예측하시거나 님의 생각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잉어들어뽕님, 좋은 말씀 참고하겠습니다.
새로운 질문이 아니고 주신 댓글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답변입니다.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녁 무렵이 되니 시원한 바람이 제법 불어 오는 군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