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질...은 절대 안하겠소
약속하오
즐기지 못하고 금방 심각 해지는 성격이면서
그 얕은 속으로 무슨 인터넷을 한다고 ???
당신 주변과도 화합하지 못하면서
아닌척 하고 점쟎은척 하고 글쓸려고 ?
그러고 또 심각하게 상처받고 온가족 눈치보도록
자판 두둘기면서 한숨 쉴려고 ??
누굴 가르킬 려고 ?
당신한테 배울사람이 어딧나 ?
당신 자신도 즐겁지 못하면서 남을 즐겁게 해 ?
아놔 ...
그렇게 약속 해놓고 해를 보냈는데
어제 카메라에 있는 사진 업로드 하면서 월척에 글쓰다가 들켰네요
내 당신하고 살면서 단 한번 큰소리 쳐 본적 없는데
오늘은 좀 하자
요래 서본나
주둥이 꽉 다물고 눈 질끈 감으라
거 쓸데없는 자존심이 어서 나오는지 오늘은 함 보자
밑에 달랑 달린거 오늘은 함 떼보자
좋은 선배 만나면 뭐하나
좋은 글 읽고 좋은 소리 입으로 하면 뭐하나
니속 하나 단속 못하면서 무슨 소통을 하노
당장 관두지 못할꺼면 오늘 마눌한테 좀 맞으라 ..
맞고
당신한테 누가 개 돼지를 갖다 붙혀도 괜찮을성 싶을때
그때 하고 싶음 해라
난 멀쩡한 가장인 당신이 . 바른 아이들 자식으로 둔 당신이
인터넷에서 손가락질 당하는거 더는 못본다
이 화상아
지지배들보다 쓸데 없는 이 남정네들아 ...
잘못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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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국이님 옥체 보존하시느라 힘드시것음다
무릎까지 빠지는 논이 몇 개 있어 신경안정제와 이뇨제를 먹고 미꾸라지를 잡는 탓인지 더 힘에 부치네요.
가을을 갈무리하고 자게방을 떠나던지 아니면, 월척을 떠나던지 진중한 고민을 해봐야 할 듯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가 더 아프고 어지러움증이 심해져 어지간해서는 그냥저냥 좋은 게 좋다 했었는데,
최근에 꼴 같잖은 성깔을 부리고 말았습니다.
서운한 건 서운한 거고, 벽창호는 벽창호고, 돌+I는 돌아이고, 가재는 게 편이고, 팔은 안으로 굽고, 징그럽고, 드럽고, 치사하고,
G랄 맞고 그렇네요.
다 제가 서툴고, 모나고, 얍삽하고, 촌스럽고, 모자라고, 덜떨어진 탓이라 여겨봅니다.
누굴 탓하겠습니까.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어디 가실라구요~ ? ?
유학 가십니꺼~ ~ ? ?
주변도 두루 무탈하시겠고,,,
주말에 ㄱㅅ에 참석하고 싶기는 하지만 일이 있어서리,,,
남도방분들이 오신다는 소식이 있어 잠시 설레였었습니다.
늘 어데로 뭔일로 다니시던 안출하시라요.
-푼수팅이 리택시-
최소한 목소리라도 들리면 모르겠으나
화면의 글 몇자로 화가 치밀면 홧병 듭미데이^^
올인할까, 생각하면 아니겠지요?
그럼 방법은 한 가지, 유유자적의 묘수를...
썬데이 월척으로요
마음 동하면 가끔 투고도 하구요
뵈니 반갑습니다
발아래 깔고 호령했던
천추태후 정덕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