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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도 12-08-03 11:11
그것조차도 안되는 세상ㅠ
세워도 12-08-03 11:15
해유선배님. 요밑에글 처음읽을때는 와우하면서 읽어드래요.
너무 멎쪄서 눈이*ㅡ*반짝.
정말 멋진글이더군요!
밑에 댓글달기싫어서 여기서 댓글답니다!
소박사 12-08-03 11:24
너무 좋아 퍼왔시유^^
이글을 보고 뭘 좀 느끼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밉게보면 잡초가 아닌 풀이 없고
곱게보면 꽃이 아닌 사람이 없으되
털려고 들면 먼지 안나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 못덮을 허물이 없다.
누구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법.
생각이 깊은자여!그대는 남의말을 내 말 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며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정약용 목민심서-
세워도 12-08-03 11:27
소박사선배님...정말 좋지요!
저두 요글 퍼서 몇몇한테 보여쥤습니다!ㅎ
요런거보면,저하고 여러모로 닮은게 많다는....기분 나빠하지마십시요.^^~
kori 12-08-03 11:49
정의의 사도 아니구요, 밥 잘 먹고 살구요, 제 자식 걱정 하지 말구요
You 자식 걱정이나 하세요~^^
ㅈ ㅗ ㅈ도 아니 제가 오죽 짱나면 이러겠어요?
kori 12-08-03 11:55
제 글에 심기가 불편한 분도 있을거란 생각을 못하고
괜히 글을 올렸네요~ㅠㅠ
저는 질타하는 글 하나만 봐도 환장하겠는데 그많은 불편한
댓글을 감내하시는 님!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신부 12-08-03 12:29
코리님..오해하시네..
욕먹는것도 관심이라고 생각하는 무개념인 분께 하는 말입니다
kori 12-08-03 13:10
죄송~~~ㅜㅜ
잠안자는악동 12-08-03 13:57
사리공장 가동중
kori 12-08-03 14:03
ㅎㅎㅎ더워서 염불외우기 힘드실텐데...^^
자연보호요 12-08-03 15:16
무...늦었네
머리는 차가운데 손이 뜨거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