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띠..띠..띠띠띠띠...
용무가 있는지 술이 거~나하게 취가오른 아가씨가 어디론지 전화를건다.
이윽고 수화기넘어에선 중우한 중년의 목소리.
여보세요...
ㅎㅎ아~~예
거기 "명자"네 집 아닌가용??
아니구요 화장텁니다.
화장터요??
놀란 아가씨 술이 확!!껬는지 들고있던 수화기를 얼른 내려놓는다...
곰곰이 생각하니 허참!!
아니 아니면 아닌거지 왠 "화장터"...
다시전화를 건 아가씨
"화장터"지요??
예!! 화장텁니다.
호 호 호
직업 참!! 좋으시네요...
고맙습니다.
아가씨
한번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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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잘~~해드릴께...씨-__^익
잘~해드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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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장들 중 유일하게 단골이 없는곳이죠 거기가 ^^
어떻게 잘해줄련지~~ㅎㅎ
영어로
Beauty shop?
흐~으~^^'
써비스 잘 부탁디려유~~~~
지들은 까꼬뽀꼬만 헙니더.....화장은 안합니더....ㅎ
Paint shop잉가?
하여튼......
워메 우짠디야?
괜히 알도 못허는 영어 얘기 해가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