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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짬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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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짬낚을 가서 3시 반에 돌아 왔는데 낚시대 2대 펴서 5~7치 짜리로 일곱 마리를 잡았습니다. 글루텐과 지렁이를 썼는데 거의 지렁이를 물고 나오던군요. 천 과 저수지가 비가 와서 물색들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이번 주말에는 월님들께서 아마 다들 한 조황씩은 하실것 같습니다. ^^

박사님의 조황이니 무조건 달려 봅니다. ㅎㅎ
저도 짬낚 햇는데 햇살이 장난 아니게 따갑네요
짬낚 일상생활에 박카스 같은 존재 이네요
좋습니다^^
그렁가요?

이번주는 왠만하믄 꽝은 그만하고 싶거덩요~

꽝 해도 상관은 읍지만......

준척이상으로 둬마리만 자부믄 된디......
박사를 믿으십시요 ㅋㅋ

물색도 기막히게 좋고 웬만한 논은 물도 다 받아 놓은것 같고

비가 오는데도 물속에 손을 넣어보니 차갑지 않고 물이 따듯 합니다

오다가 유료터 저수지 한군데 들려보니 다들 살림망들을 담궈 놓았더군요 ^^
오옷~~선배님도 붕어잡을줄 아시는군요~~ㅎ
나도 일년에 한 두어번은 붕어를 잡습니다 달랑무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년치 조황은 저랑 비슷하네요?
성아님은 맨 막걸리묵고 주무시믄서

괴기는 언제 잡어유~
저도 밤 낚시하면 캐미꺽고 2시간쯤 하다가 바로 잡니다 ㅎ

붕춤님 자동빵 낚시를 배워야 하는데.......^^
그 어려운 짬낚을 갔다 오셨군요!!

메기는요~~ㅎㅎㅎ
A~!

붕어우리 님~

그런소리 마셔유~

잠만자는 나보다도 더 못 잡는사람 있슈~

근디?

거그도 술 겁나 조아해유~^^



취미로 허능거신디 죽기살기로 낚시하믄 안도ㅑ요~

쉬러 가능거니께 잠 잘자고 잘 쉬다 와야쥬~
오늘은 안 빠졌습니다 ^^
저는붕춤 선배님의 자동빵~터득했습니다 ㅎ
무조건 자야됩니다 ㅋ 중요한거 막걸리필수
야전침대 담요필수 보일러메트 필수 ㅋㅋ

박사님 오랜만에 손맛보셨네요 ㅎ
자동빵의 오묘한 세계로 입문 축하 드리고 환영 합니다.

빼장군님도 아마 곧 합류 하실거라 믿습니다.
이번주말

사회인 야구땜시 낚수 못가유

ㅠㅠ
붕어얼굴이 가물이 가물이합니다.....
믿고 드리대볼까유

못잡음 소박님 미워할꺼얌 ^^
형님 간만에 손맛좀 보셨네요

조만간 오산으로 한번 갈려구요
소박사님 계시는 안성땅은 그런지 몰라도 이 동에는 굉일 입니다.
갈수기라 물 빠지고 오늘 낮에는 천둥 번개에 벼락에 우박에 난리도 아니고, 파라솔이 뒤집히고 눈 안내리는 게 다행이었습니다.
물색이 좋다고요? 원 세상에나... 밤 되면서 바람은 잦는데, 기온이 내려가서 현재기온은 12도 이고요. 물색이 너무 맑고 입질은 없고 꼭 가을 밤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넓습니다...
하하 ~우리나라가 정말 넓습니다

내일부터는 여름 더위가 찾아온답니다 파트린느 선생님

요때쯤 까치보가 잘 나오니 까치보나 한번 가보시죠 ?

거기 가본지도 몆년이 흘렀네요 ^^
앗 소박님 까치보시라니 혹 유구 까치보?

그립네요 ㅎㅎ
공주 유구 청양 홍성 보령.... 유구 차령 넘어 에당다닐 때 사귄

현지꾼들따라 간 그곳에 요즘에야 넷상에 선보이는 적누 관성 여래미 ...

유구의 풍강 좋던 보들도 고속도로 교각아래 쓸쓸하던군요

언제 함드리댈까요 파린님 모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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