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장범준이 조기 축구회에 나간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신랑, 신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준비한 로맨틱 이벤트 ‘웨딩싱어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장범준은 방송을 안 해서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며 “조기 축구회 같은 것도 할 수 있다”라고 장점을 말했다. 이어 장범준은 “회식 같은 거 가면 노래도 시키고 그런다. 어르신들이 갑자기 노래를 부르라고 한다. ‘텍사스 룸바’ 불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아저씨들이 좋아하냐”고 물었고, 장범준은 “좋아하신다. 회비도 안 냈다”라고 웃었다. 이어 박명수는 “조기 축구회 나가는 구나”라고 말했고, 장범준은 “이제 안 나가려고 한다. 노래시킨 후부터 생각이 많아졌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바로 장범준은 “상처받으시면 안 되는데”라며 조기축구회 회원들에게 “그때 좋았다. 회도 맛있었고”라고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대한민국 문화에서 살아져야 하는 것중에 한가지 인듯합니다
장범준이 누구인지 자녀분들께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쉰소리 한번 해봅니다
장범준이 조기 축구회 탈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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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소심한사람들은 불편한 자리겠지만, 술한잔마시면 금새 본인목소리가 더크다는걸 모를껄요.
지적이고 정적인 낚시인들은 조용히 아주 조용히 삶을영위하지요.
강요에 의해 하는것이 싫고
계급사회처럼 직장 생활 하듯 수직상하 관계가 싫었겠지요
누에나루터님의 노래 한곡조 듣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