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초옹님과 소풍님의 생가 방문이 있었습니다ᆞ
괜찮다 했더니만 정말 빈손 이더군요ᆞ
"노ㅡ빈손 크루소" 였습니다ᆞ
소 줄려고 키운 옥수수를 엄청 드시더군요ᆞ
사료용인데ㅡㅡ
그리고 이것도
다시 풍가로 와 잠든 사이에
혼자 전을 해 먹었습니다ᆞ
감자전, 방아전,호박전
지나가다 버섯을 발견 했습니다ᆞ
'갓 버섯' 같은데 혹시 몰라
먼저 드시게 했습니다ᆞ
찬물도 위아래가 있잖습니까?
아직은 움직임이 활발합니다ᆞ
약속을 했습니다ᆞ
낼 아침에 붕어초밥 해 주기로ㅡ
사료용 옥수수는 마치(馬齒)종였겠군요.
알맹이가 무지 큰...
눼??? 요즘엔 기냥 좋은 옥수수를 쓴다구용?
그럼 뭐 헐 수 없구요. ^^;
힐링하시고 푸성귀로 잔치하시고 전 부쳐드시고 버섯도 드시고...
저도 가까이 산다면 낚시하시는 자리 근처에서 빨강빤쮸만 입구설랑 막 투망치고 가재 잡고 물장구 치구 그럴 텐데용. ㅡ,.ㅡ;
'전부 쳐 드시고...'
저 ~ 어 ~ 수박!
겁나게 맛있는건데 ~!!
부럽사옵니다 ^^
한개만 파세유 ~ ㅎㅎ
몸 좀 괜찮습니까?
개인적으로 월척에서 가장 뵙고 싶은 분 중 한 분!
근 15년 넘은 인연인데도 뵙질 못했네요ᆞ
좋은 날 있겠지요ᆞ^^
향수님!
출발하소ᆞ
집중집중^~^
근데 나도
쪼기^^
수박 항개만~~~~눼^^
안된다~굽쇼" 흑**
붕어가 놔 주질 않네요ᆞ
삼초옹님은 필기도구 지참해서
옆에 딱 앉아계시고ㅡㅡ
먹기로 약속이 되어있어서 ~
이것만 아니면 진짜 가고싶은데
아쉽습니다!!
출발하이소ᆞ^^
슬라이딩!슬~라~이~~딩!^^세입입니다
이대영 엔씨 역쩐 함당^^
전도 부쳐 잡수시구...
요래요래 댓글을 드렸어야 함에도...
죄송합니다. ㅡ,.ㅡ;
풍 따거/
저랑 넷상에서 안지가 자그만치 15년이나 됐다구용???
근데 전 왜 기억을 전혀 못하죠?^^;
(난, 바본가? ㅡ,.ㅡ;)
그리고, 몸은 좋았다가 안 좋았다가 하니까 넘 신경 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 걱정이 되시면 한 3억만 살포시 땡겨주셔효. ^.~
울산 얼쉰님 먼저 ~~장유유서 입니다.
안봐도 비됴 입니다.
꼭 한번 소풍선배님한테 써먹어봐야겠네요ㅋ
그걸 어찌 아시고ㅡㅡ
이미 다 모아두었습니다ᆞ
화합형 쉐프 소풍
유서 쓸 일 있습니까?
시작했나요?
옥시시도 양이 안 차셔서
버섯. 호박.방아 감자 전부 쳐드시구
필기도구 지참해서 풍님옆에 바싹 붙어 계신다고......요?
후아!.....
전화하셔서
두달님과 함께 하지 몬하는 풍찬노숙은
아무 의미가 읎다시면서
그렇게 서럽게 흐느껴 우시던 분이.....
피러님!
그렇게 안봤는데 실망 입니다. ㅡ.ㅡ"
다른거는 한손으로 셈이 되는데
꼬추는 사지를 다 써도 계산이 안댑니다
지금 띠가믄 머주신당가유?
제 텃밭 언제 서리했어예....눼!!???
독버섯무침ᆞ각종 전ᆞ복수박ᆞ
그리고 그걸 다 섞은 찌게ᆞ
아침은 붕어초밥입니다ᆞ
슈퍼가 됬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에휴...
짠 해서...
쉬시기나 하시지...
멧돼지 괴기 자실 땐 조심하이소ᆞ
3초옹 틀니다보이 3시간째 씹고 있네요ᆞ
어짜피 못 씹는거
우물 우물 우물...
꿀꺽...
이걸 모른다고요.
옆에 있었어야 되는데...
얼쉰~~ㅜㅜㅜ
부디
낼 아침에~~~
초밥 맛나게 드시길~~
복수박!!!!!!!
상경하다가
북천안에 떨구심이
버섯은 ㅜㅜ
오 마이 갓 버섯 ㅜㅜ
아직은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능ᆢ
버섯의 약효가
아주 천천히~~
독을 약으로 ᆢ
잘만하믄 5초가 될 수 도ᆢ
감축 드립니다ᆞ
염잠 샷 올려 주시길~~
새벽 댓글을 보니 물가에 계신 모양입니다ᆞ
두어시간 자고 쪼아 봅니다만ㅡㅡ
새 소리에 물안개만 푸지게 낚아 올립니다ᆞ
얼쉰 배 고프시겠어요.
분명 밤 새셨을텐데 영양 보충도 해 주시고...
는 무슨
소박한 일상의 재미난 에피소드 얻고 갑니다.
피러얼쉰 힘내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