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산 물품......재판매...

천명극42대 팔았습니다.. 좋은 분한테 간거 같습니다... 미사용품이라 알고 13만에 ..아주싸게 샀지염... 받아보니 미사용품은 아니고 1번쯤은 사용한듯 합니다.. 뭐...개의치 않았습니다...워낙 깨끗해서염.... 그러다 한번 던져나 보자고 피고 몇번 던져보니 팔에 무리가 옵니다... ㅠㅠ 엘보치료중인데...안될듯해서 물낚시즌에 필요하신분 사용하시는게 낳을듯 하여 중고터에 내놨습니다.. 중고장터에 내 놓으려 마음먹고 올리는데 고작 1~3만 사이에 마음이 왔다갔다 합니다... 상태 특A급 13만에 내려하니 아깝긴 아깝더군요... 일이만원 올려??말아?? 갈등... 그러다 문득... 인간아...니가 이거 밖에 안되냐??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려.... 걍 산가격에 올리자.... 올리니 얼마안되서 연락이 왔네염.. 포장을 하는데..착불? 선불?... 또 마음이 왔다갔다 합니다... 헐...이제 4~5천에 마음이 ..ㅠㅠ 에라 인간아...ㅠㅠ 그래 기본 거래방식을 따르자...착불... 그래도 13만에 착불로 사서 두서너번 휘뒬러 보고 13만에 착불로 팔면 매너가 아니잖아... 포장하면서 낚시할때 간간이 드시라고 호올스 맛별로 1개씩 3개 넣어 시집보내버렸습니다.. 아마 지금쯤 받아보셨을듯...아니면 내일쯤 받아보실듯 합니다. ----------------------------------------------------------------------------- 그런데 보내고 나니 쪽팔립니다...ㅠㅠ 원줄 5호에 원봉돌채비를 그대로 보내버렸네염...ㅠㅠ 받으시는분... 이사람은 뭐 고래잡을라고 채비했나봐..할듯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