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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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는 맨날 낚시만 다니고...

시간 내기가 참 어려운 기라. 아니지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거겠지. 여유 있는 낚시 제대로 못 해 짬낚으로만 마음 달랬는데 그마저도 연중 십여 회밖에 못 다녔다고 팔자 타령하기에는 우스운 꼴인 기라. 어려웠던 시절에는 짬낚조차 갈 수 없었음을 잊지는 않았는데, 그때보다는 지금이 마이 포시라븐데 와 자꾸 한 번씩 배알이 꼴리는지... (말 돌리지 말고 본론을 말하라꼬?) 아무리 자유스런 자유게시판이지만 조행기란도 있고 스마트 조황란도 있고 회원 조황등 천지삐까리로 올릴 데가 많은데 낚시하는 사진, 디따 큰 붕어사진, 푸짐한 먹거리 사진을 올리가 낚시 못 가는 사람 마음을 헤집고 그러는가 말인 기라. 머라꼬? '꽝' 사진만 올리따꼬? 내한테는 물가 사진 자체가 염장인기라! 대리만족하라꼬? 쳇! 그거또 한 두 번이라야지 머 맨날 올라오는 걸 우예 안보노 말인 기라. 진짜 하이바스팀 들어오마 자게방에 들어오기 실은 기라. 아! 딸랑무님! 딸랑 올릴 끼 그거 밖에 엄능교? 머라꼬? 지조있게 한 마리만 고수한다꼬? 참~나! (내가 졌구마!) 누구라고 말은 안 할랍니다만, 딸랑 낚싯대 항 개 피놓고 고수인척하시는 분! 와 낚싯대 항 개밖에 안 가져왔다고 말 못하능교? 자칭, 고수라 카시분들! 것도 모자라 초절정고수니 머니 카시는 분! 여서 고수 아닌 사람 어디 있능교? (내만 빼노코...ㅎ) 그라고 풍! 얼매전에 항개도 아이고 아예 4편짜리 시리즈로 엮었더구만! 억수로 참다가 참다가 이 글을 올리는 결정적인 이유가 됐는 기라~욧!!! 참, 소박사님이야 일 년에 한 번 무디기로 올리지만 내하고 비스무리한 처지라 넘어 가입시더...ㅋ 요기 자게방에서는 한 번도 염장 샷이나 물가 사진을 올린 적이 엄꼬(진짜 낚시꾼의 참모습?) 본능에 입각하여 무차별적인 공평성으로다가 재미지게 아주 열심히 댓글 달아주시는 두달님이 '짱' 입니더! 저거는 맨날 낚시만 댕기고... 요서 자랑해사코... 다~아 좋심더! 근데, 저 같은 사람도 있응께 쪼매마 자제해 주이소.⌒ ⌒ (낚시 몬 가는 거 요따 풀어 뿌이 속이 시원하네!ㅋㅋ)

열화와 같은 무지막지한 반박 댓글에는

'짱'이신 두달 거사께옵서 몸소 막아주시리라 믿싸옵니다!^^
크ㅡㅡㅡㅡㅡㅡㅡㅡㅡ아부지!


그래서 뿔 나셨어요?
올 개는 더 열씨미 댕기서 염장질 지대로 해 드리것슴다

아!
괴기는 당그이 잡아 올리지 말임다
머 분하시믄 잡으로 오십쇼
막걸리 한 말 받아노코 기다리고 있것슴다요ㅡㅡㅋ
우디치치과
두달님 일찍 못나오는 데욥
피러 얼쉰ㅡㅡ

손잡이 아직 해체 안하셨네요

고기 못잡는 이유중에 가장 큰 건데ㅡㅡ쯧ㅡ쯧!
ㅎㅎ 그러시면서 다 읽어보고 계신가 봅니다

올해 마음의 여유 가지고 짬낚시라도 자주 다니십시요 ~~

전 그럴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기름값도 좀 내렸고요 ㅎㅎ
피러!
조거는 거저 줘도...










받는닷!^^
피터헝아
낚싯대 손잡이 마저두
쭈글쭈글 하네예 ....@@
깊은 동질감을 느낍니다.


전에 몇장되는 사진을 올린 적이 있어서
쬐끔 찔리긴합니다만

모두 작년일입니다.
하늘궁전님,뽀대 챙기는 사람치고 붕어 잘 잡는 사람 못 봤심더.ㅋㅋ
마이 찔림미더......

우야면 좋켔심껴??? 흑흑!!!!
소요님,올해는 출근하면서 한 두시간 짬낚할까 생각 중입니다.
효천님, 달구지님은 그래도 양반임니더.^^
저도 사진 보고 있으모, 허파 디비집니다. ㅡㅜ


그나저나 돌붕어 월척 항 개 나와줘야 또 사진 올릴낀데요. ^.,^;
에~이 엉터리꾼!!ㅋㅋ





올리지 마라카이~~~~~
다음 주말이나 구정 연휴때
시간 비워놓으시소

물 좋은데로 모시겠습니다
고기 안잡는 사람 여기 또 손듭니더 ㅎㅎ

올해는 한번 동출할 기회가 있겠지요 ㅎㅎ
사람들이 말이여....!!

물 좋은데??
나두 묻어갑시더~~~~~~

뽀마드 찍어바으고, 빽구두는 워디갔다냐.....@@
아무데나 찍으시소
구미식으로 모시까예..?
일단 현우한테 사모님 전화번호 물어보고,,, 뒤적 뒤적
붕춤님,고기 안잡는 사람하고 우예 같이 갑니꺼?ㅋㅋ

따신 봄날, 아지랑이 귓볼 간지를 때 전화 함 주이소.



동네동개는 와 따라올라카노!!!ㅋㅋ
랩~아제, 굳이 전화까지 머~~~켁!





딸랑무!!!

그럴쭐 아라땃!!!!!
같이 하지 못 함이
늘 안타깝기만 합니다.

선배님 상황을 알기에
때론 출조에 대해 연락 드리기도 미안할 정도로...

모자람이 더 선배님을 간절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애틋한 마음을 사진으로나마 전해 올립니다.ᆞ

저도 한사발 바침니다
맛나게 드세요

ㅡ.ㅡ;
유디치과 에서
첫타임에 시작해서, 지금껏 고문 당하고,

발판에다가 .
수향이 한셋트 깔맞춤 할수있는 머니를...... 삥 뜯기구, 이제막 두달이 애마에

울면서 올라탔지 말입니다!

치과! 진짜 싫지 말입니다요! ㅠ
우디치과 에선 두달님
머하신데요?
간호사 언니?
http://www.wolchuck.co.kr/zero/data/freebd/freebd_0553202.jpg>

저야 뭐 늘 유치원 앞마당이라…
두달님,호~~~


나무님! 킁 거고 작은 거고 올리지 마시라카이!!!쪼~옴~~~
지는 절때로 절때로 염장 지른사진및 댓글은..험 ㅋ
험...이 아니라 '쿨럭' 아임까?^^

대물은 찾으셨는지요?
함께님, 이 방 행패를 아시면서 우짜자고 건디맀심미꺼 ㅎㅎ
못 먹는 감 찔러나 보는 심뽀입니다.^^

계절바람님, 늘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ㅠ

올해는 꼭 5짜를 보여드리겠습니더.ㅋㅋㅋ
그럼 죄송하세요.^^




5짜 보여주면 제가 한 잔 사고 못 보여주면 그림자님이 한 잔 사실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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