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합니다
저녁 식사중
은둔자2 / / Hit : 2609 본문+댓글추천 : 0
택배 가능하시면..
2번 줄서봅니다
우리부대 먹는거 땜에 다 망하게 생겼시유.
중대장이 부식 떼 먹었다구 쫄따구가 양심선언해서 지금 부대 난리 났슈.
이놈의 염장질은 진짜루 끝이 없슈.
진짜 해두 너무 해유.
괜이 봣네...
맛있게 드세요~
함 알아 맞차보이소~
그냥 조용히 갑니더~
식탁에 그거 어데팝니꺼?
가재보다는 맛없어 보이지만 은둔자님이 부르마 영광까지 갈랍니더....
쩝쩝 ... 아직 저녁 묵을라면 1시간이나 남았는데..내보구 우짜라고요!...꼬로록..
일괄 않돼심 게비빔밥 줄서봅니다.
비빔밥이 지대로 섹쉬허거 비벼졌네요.
아~ 저 탱글탱글헌 밥알,
아~ 각진 당근의 섹쉬험,
아~ 진짜 옆에 있음 한대 때려주고 싶따~ㅜㅜ
마눌님 동창회가가 곧 온다해서 아직 저녁 안머꼬 기다리고 있는 중인디..ㅠㅠ
아~~ 베고파라~ 라면이라도 하나 끓여 먹을까나.
은둔자님!!! 미워....흑!
먹고 싶으시면 먹고 싶다고 말씀을 하세요..말씀을...
남의 식탁 사진찍어 올리면 누가 모를줄 알아요?
앞으로는 먹고 싶으면 있으면 미리 말씀을 하세요.,..
부대식당 다 뒤져서라도 보내줄께요...
지는 시골에서 엄니가 해주시는 더 맛난음식 마니 묵고 와슨게 패스헙니닷 ~ ㅋㅋ
축제를 한 대학교의 2년 선배님이시네요.
조만간 끈끈한 정으로 똘똘 뭉쳐져 있는 남도의 멋진 님들께
인시드리러 함 갈께요.
오늘 저녁 아이들과 나름 맛있는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 길인데
또 군침이 도는건 왠일이래유...
아!!먹고 싶다!!!
다~ 염장질을..
가끔은(?) 쓸만한 얘기도 하니
글을 안볼수도 없고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