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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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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합니다
저녁 식사중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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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고파지네여...

택배 가능하시면..

2번 줄서봅니다
아후...
우리부대 먹는거 땜에 다 망하게 생겼시유.
중대장이 부식 떼 먹었다구 쫄따구가 양심선언해서 지금 부대 난리 났슈.
이놈의 염장질은 진짜루 끝이 없슈.

진짜 해두 너무 해유.
어~휴

괜이 봣네...

맛있게 드세요~
내가 요 음식 보고서 내 입에서 무슨 소리가 나올것 같은교~???


함 알아 맞차보이소~


그냥 조용히 갑니더~
내는 어릴때 가재 꾸버묵어본게 전부입니더..ㅠㅠ

식탁에 그거 어데팝니꺼?

가재보다는 맛없어 보이지만 은둔자님이 부르마 영광까지 갈랍니더....

쩝쩝 ... 아직 저녁 묵을라면 1시간이나 남았는데..내보구 우짜라고요!...꼬로록..
일괄 바라옵고요.
일괄 않돼심 게비빔밥 줄서봅니다.

비빔밥이 지대로 섹쉬허거 비벼졌네요.
아~ 저 탱글탱글헌 밥알,
아~ 각진 당근의 섹쉬험,
이런...ㅠㅠ

아~ 진짜 옆에 있음 한대 때려주고 싶따~ㅜㅜ

마눌님 동창회가가 곧 온다해서 아직 저녁 안머꼬 기다리고 있는 중인디..ㅠㅠ

아~~ 베고파라~ 라면이라도 하나 끓여 먹을까나.

은둔자님!!! 미워....흑!
은둔자님....

먹고 싶으시면 먹고 싶다고 말씀을 하세요..말씀을...

남의 식탁 사진찍어 올리면 누가 모를줄 알아요?

앞으로는 먹고 싶으면 있으면 미리 말씀을 하세요.,..

부대식당 다 뒤져서라도 보내줄께요...
ㅋ ㅑ ~~ 맛나게닷 ~~ ㅎㅎ

지는 시골에서 엄니가 해주시는 더 맛난음식 마니 묵고 와슨게 패스헙니닷 ~ ㅋㅋ
오늘 붕어우리님에게서 쪽지를 받았는데,엊그제
축제를 한 대학교의 2년 선배님이시네요.
조만간 끈끈한 정으로 똘똘 뭉쳐져 있는 남도의 멋진 님들께
인시드리러 함 갈께요.
오늘 저녁 아이들과 나름 맛있는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 길인데
또 군침이 도는건 왠일이래유...
아!!먹고 싶다!!!
아 배고파유ㅠㅜ
사진이 안보입니더~~~~~~~~~~~~~~~~~~~~~~~~~~ㅎㅎ
보다보다 이제 별걸로

다~ 염장질을..

가끔은(?) 쓸만한 얘기도 하니

글을 안볼수도 없고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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