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말조개랑 민물조개(이름기억이 안나네요...노란색 띤 것) 된장찌개 무지하게 많이 먹었습니다.
말조개는 주로 뻘이나 찰흙같은 층에서 많이 잡았고, 민물조개는 모래톱에서 긁었습니다...
옛날 먹을게 귀하던 시절 어머니들이 바구니 들고나가 시냇가에서 조개잡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모래무지도 막 먹고..ㅋㅋ.. 된장찌개맛 끝내주죠...그런데 크기는 중간사이즈가 젤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먹어본 지 오래고 어머니의 손 맛이 그리워질 따름이네요...
예전엔 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납자루라는 물고기가 말조개에 알을 낳는다고 하는 것은 들었는데..
자세한 것은 다른 회원님께 패쑤..
드셔도 됩니다.
삶아서 껍질까서 다진후 양념해서 드시면
쥑입니다.
물에 하루정도 담궈두세요.
해금 뻬는게 좋습니다.
예전에 는 질겨서 안먹고 버린적도 많습니다...
해금은 좀 오래동안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잘못하면 아까움 양념만 버립니다.
뻘이나 모래와 뻘이 섞인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냄새가 보통이 아닙니다.
말조개에 가장 잘 붙어다니는게 거머리 알이에요...ㅠ.ㅠ
주민들 한대야씩 무상 공급한 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오랜만에 바닥을 드러넨 저수지인지 큰거는 한쪽이 A4용지만 하더이다
일단은 양념이 아깝더군요 여러가지 방법을 몽주리 가동해 보았지만 결론은 너무 너무 질기다는것 ..................... 그래도
나름대로의 조리법을 터득하여 네이버에 말조개 요리법 ㅎㅎ 올려 놨으니 참고하세효
절대로 푹 삶으면 질겨서 못먹습니다.
저의 조리법
일단 입을 열정도로 살짝 데칩니다.
입을 열면 껍질 벗겨내고 찬물에 말끔히 행굽니다.
그다음 푹 삶습니다.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오도록
그담음 말조개는 건져내서 버립니다.
그 뽀얀 국물에 부추 썰어넣고 제첩국처럼
요리하시면 최곱니다.
그담은 압력솥에다가 푸우욱~~~ 삶아줍니다 한시간정도....
그담에 된장국을 끊여도 맛있고 안니면 초고추장에다가 찍어먹어도 정말 맛있읍니다.
찔겨서... 드시기에는 좀.........^*^;;
말조개 살 구석구석 잘보세요!
작은 벌레가 많습니다...
어릴적에 강에서 비료포대로 한포대나 주워서 삻아먹을려고 보니...켁;;
벌레가 득실득실.........................ㅎㅎ
중간싸이즈 이하로
다슬기와 함께 국 끓여 드시면 좋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도 대전 방동 저수지에서 주먹만한 민물조개가 있는걸 보왔읍니다 근데 말조개는 새까맞고 약간 길죽한 반면에 저수지조개는 둥근형테의 조개였읍니다~
맞도 무쟈 맞있다는걸로 알고 있구요~
그이상은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잘모르겠네요~~~
그럼 핳상 건강하세요~
특히 빈혈기 있는 사람한테 특효란 말이 있죠
수험생들 먹여보세요 몸이 좀 허약한 사람도 좋구요
맛나게 드시는 방법은 된장국을 끊여 드셔도 좋구요
잘게 다져서 국수에 넣어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한가지 주의 할점은 폭익혀 드십시요
말조개는 주로 뻘이나 찰흙같은 층에서 많이 잡았고, 민물조개는 모래톱에서 긁었습니다...
옛날 먹을게 귀하던 시절 어머니들이 바구니 들고나가 시냇가에서 조개잡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모래무지도 막 먹고..ㅋㅋ.. 된장찌개맛 끝내주죠...그런데 크기는 중간사이즈가 젤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먹어본 지 오래고 어머니의 손 맛이 그리워질 따름이네요...
납니다. 껍질이 좀 두껍다고나 할까...암튼 된장찌개 거의 듁음이었는데...집 앞마당에 가득 쌓여 있던 조개껍데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해질무렵 세명의 동남아 외국인들이 오더니
옷벗고 갑자기 물로들어가서 말조개 세봉지나 잡아가던데용~
아마먹는듯~그닥 맛은 없다고 어머니가 그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