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같은 동민이자, 월척회원님을 만나 잠시 입낚 즐기다 왔습니다.
절 보고 '저질 체력' 이라며 답이 없답니다.
보약이라며 쓰디쓴 커피 한사발 주시더라고요. "힘 내" 하면서...
지난 일요일 야외 놀러 갔다가 잠시 벗어놓은 신발속으로 벌 한마리가 들어갔네요.
그것도 모르고 신었다가 "아야~" 통증은 참겠는데, 아직까지 가려워 혼이 납니다. 좀 긁었더니 피가... 우야지예. 헉!
그날 오른가슴부위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더군요.
잠을 잘 못잤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오른팔을 못 들겠습니다.
그 일이 있은 이틀후(화요일) 오후 무엇을 잘못먹었는지, 어실어실한게 위로 아래로 올리고 흘리고...
거기다 복통까지...
동네병원에 갔더니, 제일아픈데 1곳만 말하라네요... 다른곳은 종합병원으로 ..
아직까지 골골합니다.
커피 한사발 완샷~으로 쭉 들이켰는데...
오늘이 지나면, 약발 받겠지예...
참! 보약 디기 쓰다고 포도도 주데예. 어찌나 단지.^^
잘 묵었습니다.
저질 체력...
맑은날 / / Hit : 2590 본문+댓글추천 : 0
내일이면 쓰디쓴 커피 약발때문에 훌훌 털고 일어 나실겁니다..
낚시도 건강해야 즐길수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침 열심히 맞아서 허리 언넝 완치 시키고 출조할라고여 ~~
얼른 쾌차하셔서 낚시 가셔야죠
허리 언넝 완치시키시면
출조보다 더 급한게 있으실텐데 ㅎㅎㅎ
커피보단 포도즙이 낫겠습니다.ㅎㅎ
동대왕님 - 그 거침없는 밝음의 당당함이 부럽기만 합니다.
노보갑님 - 저도 대단히 반갑습니다.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일일히 덧글 주시는 정성, 그저 받는이는 송구할 따름입니다.
핑크님 - 월척의 고수님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비늘님 - 선배님~ 잘 계시죠. 문안인사 드립니다. 늦었지만 이사 축하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환절기 입니다. 건강유의하시고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언넝 약발받으시고 늘 맑은날이시길~^^
며칠간 된통 고생했었습니다
혹 계속된다면 한번 병원을 찾아보심이 어떠실지..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몸은 자기만의 것은 아닙니다. ㅎㅎ
발원하시는 모든일, 순조로이 다 이뤄지시고 늦더위 건강하시길 빕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운동도 쫌 해야 하는데
노년에 즐길 힘이나 남아 있을지
우야겠습니까 짧은대로다가 총알끼고 ..
맑은날님도 건승 기원드립니다
그 자리는 아무나 넘보는게 아인기라예.
넉넉한 마음만큼이나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