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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 ( 戰友).. 잠시 되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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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꺼꾸로 갔뿌면 좋으련만...

그시절엔 막강 인기였지요.
나시찬 인가 그럴거에유.
숭내내고 전쟁놀이...
TV 귀하던 그 시절!

아련히 기억납니다.
좋았었네요.
76년~77년경으로 기억됩니다
강직하면서도 한 명의 부하를 생명같이 품고 아꼈던 나시찬 소대장
부대원-강민호, 장항선씨등
저때 군인이 진짜 군인같아요

지난 토요일 금촌역 앞에 갈일이 있었는데 군인들 휴가나와 걸어가는데 걷는 자세가 군기는 하나도 없고
요즘 군대 보이스카웃이라고 하죠

지금의 해병대 군기상태가 70년, 80년 육군 사병들 분위기였지요
82년 대학1학년때 남한산성 문무대 군사훈련받으러 깄을 때 유격조교의 눈빛 잊을 수 없습니다

군기는 눈빛보면 아는네 요즘 군인들 그냥 귀엽더군요. 군복입고 고등학생들 장난하는 것 같고
유사시 국민들을 지킬 수있을까 걱정입니다
실전벌어지면 오히려70년 80년 군대갔다오신 분들 군복입고 총잡으면 후덜덜할 것 같습니다

탈렌트인데도 군기가 느겼졌었던 프로였던 전우 오랜만에 엣생각이 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 생각나네요

나시찬 ...

주제곡도 아련하네요 ㅎㅎ
비슷한 프로 mbc 에서 방영하던 3840 유격대도 생각나네요 출연진 강인덕 씨 한분만 기억납니다

토요일인가 하던 배달의기수도 기억나구요
아마 노래가~~~우리는 간다~~~~이렇게 시작 하던가요.

나시찬! 이름만 기억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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