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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붕어가 얼마나 대단하다고, 큰거 잡으면 머가 그리 좋다고... 비싼 기름값에, 통행료에..음식값에..매주 왕복 300km를 다니는 내자신에게.. 돈은 돈데로 쓰구..남는건 없는데...그리고 난 어부도 아닌데... 4짜를 잡아 여기 사진올리면 부럽다는 댓글..나도 쓰지만 시간이 좀만 지나면 하나도 안부러운데.. 그런데도 주말이 다가오면 이번주는 어딜갈까 고민합니다. 참 웃기죠..

네 엄청 웃깁니다.

그러는 나자신은 더웃기고요.ㅠ
거 뭐시냐 ..말로는 표현할수 없고 ,명확히 정의할수 없는 묘한 끌림으로 ~~~그냥 갑니다 ~~ㅎ
그래서 저는 여기서만 놀고 있습죠~~ 눼^^
30년 넘게 빠져봤는데 저 또한 더 심하면 심했지...

비롯 낚시 뿐이 아니라 다른 취미생활도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붕어낚시 12월에서 ㅡ4월말까지만 합니다 5월부터는 우럭.광어 9월부터는 쭈꾸미와 갈치 하다보면 다시 12월이 오겟죠..
그것이 뭐라고 생각하고 장비 다처분하고 6개월 못넘기고 다시 또 채워넣기를 10년정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젠 그냥 포기하고 살던데로 살려구요~^^
등산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일껍니다

쎄가빠지게 정상 올라가서

야호~~~~~

한번하고 내려올껄 왜 올라가시는지? ^^
그래도 계속 등산하신다는 불편한 진실~~
인간인 이상,
절대로 끊을 수 없는 순서.

낚시 >> 도박 >> 마약 >> 색스 >> 식탐 >> 절도 (범죄) >> 잘난척 (있는척)

근데 이 중에서 잘만 한다면.....
인간을 신선으로 만들어 주는 게 바로 낚시죠^^;;

지구가 예전처럼 완전한 원이 아닌 23.5도 찌그러진 불구의 별이라서
원래 신선이었던 인간은 그 파장을 잃고 평범한 몸으로 떨어졌다능....

즉,,,
원래 지구는 완전한 원의 별로서 그때 인간은 신선처럼 살아가는 생명체 였는데
지구가 여러번 천지개벽을 할 때마다 원이 찌그러져 불구의 별이 되어 파장이
나쁘게 나오므로 그 기운을 받고 사는 인간도 신선의 몸에서 평범한 몸으로
급전직하 했다능....

모든 생명체는 본능이란 게 있지요?
인간도 다시 신선이 되기 위해 본능적으로 생각해 낸 것이 낚시...
낚시를 통해 도를 추구하므로 다시 신계로 가겟다는 당연한 본능....

진짜 낚시를 통해 도를 이루고 신계로 떠난 사람을 저는 딱 한 명 목격했는데요
나중에 소설로 발표할 생각입니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영영 잊지 못할 것입니다
도를 이루어 신선이 되신 그 분을....!!!

낚시를 통해 도를 이루아 내시기 바랍니다~~
그냥 낚시 열심히 하고 잘 놀면

퍼과장님이

퍼부장님도 되고 퍼이사님도 되고 ---

월급도 인상되고 성과급도 나오고 ---



그런 세상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이란게 본능적으로 피를 보면 흥분이되죠
살아서 움직이면 더욱 더 그렇죠
1 사냥
2 낚시
3 마약
4 섹스
5 도박
이런 순일겁니다
그 순간이 전부이고
중독성이 강하죠ㅡ
이 자리를 빌어
용기내어 고백 합니다

그동안
월님들 염장샷 올라오면 깐죽 거렸던거.

사실은.....











개 부러워서 그랬던 겁니다. ㅠ.ㅠ
두달님.
저도 고백합니다.

벌써 알고 있었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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