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든 안하든 본인의 선택입니다.
비혼을 선택, 일 끝나면 축구, 야구, 낚시, 여행.. 내 세상 같았지요.
마흔이 되던 해, 어느 날 밤 친구와 약속이 어긋나 그냥 집에 들어와 침대에 누웠는데
잠이 오질 않더군요. 한 해가 지날수록 친구들과의 만남도 줄어들고...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하는 건가.. 밤새워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마흔 하나에 결혼을 했습니다. 내가 누리던 것 반을 버리니 결혼의 길이 트였지요.
지금은 와이프의 잔소리로 살아갑니다. 통화중 목소리만 작게해도 왜 그러냐며 화들짝 놀라는 와이프..
어느 새 나보다 먼저 와이프를 생각합니다.
오류.
입양도 가능한데요.
하든안하든 후회뿐인게 인생이다
남들 애들키우며 웃으니 그들인생 전체가 웃음으로 보이지?
키아바라 인생이 무거버진다
혼자잘사는것도 좋은 인생이여
비혼을 선택, 일 끝나면 축구, 야구, 낚시, 여행.. 내 세상 같았지요.
마흔이 되던 해, 어느 날 밤 친구와 약속이 어긋나 그냥 집에 들어와 침대에 누웠는데
잠이 오질 않더군요. 한 해가 지날수록 친구들과의 만남도 줄어들고...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하는 건가.. 밤새워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마흔 하나에 결혼을 했습니다. 내가 누리던 것 반을 버리니 결혼의 길이 트였지요.
지금은 와이프의 잔소리로 살아갑니다. 통화중 목소리만 작게해도 왜 그러냐며 화들짝 놀라는 와이프..
어느 새 나보다 먼저 와이프를 생각합니다.
안갔다면 내내낚시생각에 후회할것이고,
갔어도 추운날씨에 비맞으며 개떨고와서 후회할것같습니다 ㅋ
해도후회 안해도후회,
이왕이면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지않을까요 ?
(저는 그런주의입니다 ㅎ)
고로
결혼도 순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