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점심대신 수돗물 마시던 아이.

어릴쩍 어떤 부잣집 아들과 가난한 집 아들의 빈부격차를 보여주던 드라마가 있었는데 부잣집 아이는 계란에 햄, 소시지반찬에 점심을 먹고 가난한 집 아이는 운동장에 아무도 없을때 몰래 수돗물을 마시며 허기를 체웠고 점심시간이 끝난 후에 체육활동도 굉장히 열성적이였죠. 아직도 스팸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계랄 후라이를 보면 힘이납니다. 먹고 살만 하다고 하여 정신을 흐트리지 말고 더욱더 정진하여 보람찬 하루를 보냅시다. ㅡ 돼지갈비 10인분 해치우는 아이로부터 ㅡ

저도 쪼매할때 운동장에서

수돗물을 마시던 기억이

납니다

여름에 더울때요
부잣집 아이는 계란에 햄, 소시지반찬에 점심을 먹고
가난한 집 아이는 운동장에 아무도 없을때 몰래
깡소주를 마시며 허기를 채웠고...



-자게방 스팸 소풍으로부터-
물 대신 막걸리로 배채웠슴다

할배가 마시다 남긴~~~ㅠㅠ
소풍선배님은 부자셨네요 ~

사이다보다 비싼 소주를 마셨다니 ~
아이고들ᆢㅋ

지는 돼지라서리 애들 도시락 남길꺼 미리 좀 얻어먹고 살앗슈ᆢ

가난해도 젓가락은 가지고 댕겻다는요~~^^;
집에 쌀이 읍서 괴기만 묵고자란 불쌍한

선녀아들
날이 너무 더우니까 밥은 생각없고
냉수만 자꾸 마시게되네요 ㅎㅎ
그래도

"밥심" 입니더.

덥고 땀 마이 날 때 일수록

억지로라도 식사를 하시이소.
존경하는 소풍선배님께서 밥먹으라고 하시니
어렵게 숫갈 들어보겠습니다 ^^;;
점심 맛있게 드세요 ~ ♥
본인이 돼지라는걸 처음으로 자인하신 양심적인 골붕어선배님^^

존경합니다~~~~~~~
행동 하는 양심

매화골선배님!

행동하는 낭심

소풍!
또 냉면드실라꼬요 호갱님~~~ㅋ ㅋㅋ
도시락을 못 싸가셨으면, 시켜서 드시지 그러셨쪄염.
라조기, 팔보채, 깐풍기, 유산슬, 양장피, 탕슉, 제비집, 족발, 순대, 캐비아, 샥스핀, 오무라이스...
얼마나 맛있는 게 많은데염.

아아니 그르니깐 제 말씀은요.
으휴ᆢ고사이 향수님 방에 솟님이 왓다 가셧네유~ㅜ
저도 아직 명절에 스팸같은것 들어오면 뿌듯합니다

안주 없을때도 그만입지요

예전 도시락 밑에 계란후라이 깔고 다녔는데...

체육시간 다녀오면 어떻게 냄새를 맡고 주번이 계란만 싹 먹어치운 기억이 있네요 ㅎ
많이 잡숫고 살 좀 찌우셔요.

전 채소가 좋아요.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