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반성하게 해준 오래전 친구의 편지. 활을 잘쏘는 예천여중 화장실이 요래 생겼습니다. 제가 직접 소쿠링으로 공사한겁니다 ^^ 오래된 추억의 사진입니다 ~
어려서부터 어른들께 귀한곡식 밥남기면 되지게 혼나서리~~ㅎㅎ
칠곡스님도 맛나게 탁발공양 하시지요~^~^
업종 바뀌고도 품에 간직해 올리신분이 요상하신 거라 봅니더~##
예천 여중 궁사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양궁의 미래는 밝습니더! ^^;
여중 화장실은 먼일루 들어 가셨데유.?
제가 목수일 쪼매 해봤다고 까불어봅니다 ㅎ
어릴쩍에는 어머니께서 저의 밥그릇에 밥 한톨이라도 붙어서 남겼는지
확인 하시곤 만히 혼내셨지요 ^^
여자 화장실은 사진찍으면 변태 되잔아유 ~ ㅋㅋ
오늘은 매기 잡으러 안가십니까?
소문에 엉덩이로 잡으신다는 말이 있던데
인증샷좀 부탁드립니다 ㅎㅎ
아참, 제가 어제 꿈을 꿨는데
소박사님이 등장 하셨습니다.
이마에 빛이 조금나고 넉넉한 체형이신줄 알았는데
실제로 만나뵈니까 너무 잘생기셔서 깜짝 놀라서 잠에서 깼습니다.
조만간에 만나질 운명인가 봅니다 ^^;;
내가 거울 볼때엔~~
부도 맞고 힘들어지자 바로 끊었습니다ᆞ
알고보니 그때 2만원이 애 하나의 한달 교육비와 식비ᆞ
끊기면 지원자가 워낙 많아 그친구는 다신 기회가
없다 하더군요ᆞ
부끄럽지만 아프리카 어린애의 인생을 틀어지게
한것 같아 지금도 미안한 맘 가지고 삽니다ᆞ
에혀ᆢ이래저래 빚만 지고 삽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