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6시30)분에 점심 먹었습니다
두시에 시켜놓고 빈그릇 찿으러 세번 온 식당사람 짜증내고 가네요
결국 못먹고 보내고 다시 다른집에 시켜 방금 먹었습니다
먹기쉬운 비빔밥으로
밥 한끼 먹자고 이리 살아야 하니 ..
그래도 바쁜게 좋지요
한가할땐 더 피곤한데 오늘처럼 바쁘면 아드레날린이 막 솟습니다
신들린것처럼 입에 모터라도 단듯 술술 나와 판매성사도 잘되구요
요즘 무지 바쁘네요
어젠 세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일하고 밤엔 낚시하고 그리고 .. 아이구 허리야
사는게 쉽나요 뭐
이거 저거 해야할일 많습니다
미련하면 저처럼 마누라 마술 걸린줄 알고 계속 낚시만 다니다가
한방에 훅 .. 갑니다
이 미련 곰퉁 서방아 날샌다
언능 안들어 오나 ..대문 폭파시킨다
점심 시켜놓고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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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다들 그리사는거 아닙니까?ㅎㅎㅎ
바쁘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어쩐지 .. 울마누란 이름으로 문자 오는디 ..
절대로 문자 보낼라고 그러는 겁니다
촉기가 떨어져 그걸 눈치채지 못하다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