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감사합니다.(__)

예전 월척지에서 알게된 (논개)님으로부터 찌를 선물로 받은적이 있습니다..~ 제가 부주의로 부러뜨려 죄송하다고 죄송하단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그걸보시고는 연락을주셨더군요..~ 이미 내것이 아니라 서운할것도 없다시며..오히려 아껴써줘서 고맙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근황얘기를 하던중 낚시장비를 분실했다고 말이 이어졌고..선뜻..당장필요한장비는 선물로주시겠다며 택배비까지 선불로 보내주셨더라구요..~ㅡ.ㅜ 정말 죄송스럽고 감사해서 뭐라고 감사의 말을 전해야할지... 낚시대 2.0 2.5 3.0 받침대 세트..살림망,뜰채.약10여점의 찌..가방..태클박스.. 등등..정말 많이도 보내주셨네요..~너무 감사하지만 죄송스러워 통화하기가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감사하다는 문자와 쪽지를 보내고 이렇게 월척지에 글을 올립니다..~ 이글을 보실지모르겠지만..다시한번 감사말씀올립니다..~(__)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낚시대 받침대..그외물품들 이건뭐 새거더군요..일면식도 없는제게 이렇게까지 배려해주심에..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정말 아껴쓰고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혹시나 저도 분양하게된다면 선배님의 닉네임으로 꼭 필요한 분에게 무료분양하겠습니다..~ 서울에계신 논개 선배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