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만 해도 짐 옮기고 장비 설치하고 나면
육수 다 흘리고 탈진되고 밤새 부채질로 더위와 맞섰는데
어제는 모처럼 시원하여 땀 흘리지 않고 준비 다 하고 낚시하는데
01시가 되니 추워서 차에가서 옷 꺼내와서 입었습니다.
다음 출조 때는 난로를 준비해야 할 듯.....
이러다가 가을은 없고 겨울이 바로 오는게 아닌지 걱정됩니다.
꾼들의 야전생활은 이래 저래 고행입니다.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며 살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난로 피우는 계절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추위는 옷도 껴 입고 난로 피우면 되는데
더위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벗어도 덥고 그렇다고 껍데기 깔 수 도 없고....
이제 서서히 난로 점검하시고 교체가 필요하면 미리미리 준비하여 추위에 대비하시길....
지난해 대백회(2009.10.10) 밤에 추워서 "포수 **떨 듯"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로 살기 힘듭니다
-
- Hit : 4723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6
덥지 않아서 좋구요
모기 없어지면 더욱 좋지 않나요?
추우면 난로피면 되지만 더위는 어케 하지를 못하겠으니 원.........
난방시설 펼치고 불장난하는 재미도^^~
약 한달전 둠벙에서 혼자샌달신고 낚시하는데..
뱀이 제 발밑을 통과 하는것도 못보고
스쳐지나간 뒤에 사라지는뒷모습 발견햇는데..휴~~
낚시대 접으면서도 당최 찝찝한건 어쩔수 없더군요~!
소밤님 올리신 제목이 걱정되서 들어와 봣읍니다...ㅎㅎ
건강하세요^^!~
세상이 따뜻하게 데펴지면.....살만합니다.
있을까요? 그렇다면 빨리 낚시대 팔아야 될것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데 설마겠죠^^
더운여름 빨리 지나갔음 좋겠습니다
벌써 기온이 그렇게 되었는지요 이곳은 아직도 모기와 사투중입니다
이번주 토욜 출조를해야하는데
모기는 걱정이 안되는데 그놈의 새비때문에 걱정이 태산 이랍니다
소밤님 건강에 유의하셔서 즐낚 하시기 바랍니다 ^^
올 여름 너무더워 겨울이 기다려지기는 처음입니다
난로 안떼고 낚시하는데 불편없이 견딜수있는 온도를 실험해보니 8도였습니다
아침최저온도가 8도 이하가되면 난로켜야 낚시하는데 집중되더군요
몸이 비게가 있어 추위를 덜느끼는 것 같은데
기온이 더떨어지면 조황도 본격적으로 살아나겠죠?
다가오는 가을에 대물하시기 바랍니다
아!!~~~ 5..6..7..8월이여ㅜㅜㅜ
여름이 몸서리치는 빼입니다.
몸에 열이 많아서 더위 많이 타제 모기는 하루밤에 기본이 100방 이상에 낚수같다 오마 바로 병원으로 직행~
모기물려서 병원 가는사람은 나밖에 없을듯 올 여름에 병원 4번 갔습니다.
밤기온이 떨어지니 얼매나 션~한지 살맛이 납니다.
권형님에 매출은 엄청 떨어 지겠지만요~
감기 조심하십시요.
이제 무더운 여름의 기세가 살짝 꺽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밤은 조금은 더운것 같습니다)
얼른 출조하셔서 대물상면 하셔야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땀도 많아 여름에는 죽음이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문턱이
제일 반갑습니다
이제 덩어리 구경을 하기위해 열심히 밤을 새렵니다
너무나 반가운 가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위에 많은 선배님들 반갑습니다^^,,,,
이제 낚시의계절 가을입니다
회원님 모두 덩어리 꼭 하시소!!!
쪼매 더 싸늘한 기운이 돌아야지 저에게는 딱이지 싶은데...
더운걸 못참는 모진 몸뚱아리라서 찬기운이 젤 좋아요...
소밤님 선선한 가을 덩어리로 손맛 많이 보세요~~~~
바야흐로 시즌오픈입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는 조행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