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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낚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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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짜가 나왔다는 영광저수지를 일단 남도부대 정출지로 정하고 금요일 답사겸 자리를 확보코저 사전 출조를 했습니다. 평소에 낚시꾼을 보기힘든 저수지에 어떻게 소식을 알았는지 상류골자리에 낚시텐트 4동, 중류 골자리에 낚시텐트 2동이 번듯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한분이 나갔다가 들어오시길래 이야기를 나눠보니 상류쪽에 계신 네분은 서울에서 오신분들인데 5일째 꽝맞고 계시고, 본인들은 안산에서 왔는데 3일째 꽝맞고 있다고 합니다.(일곱치 몇수가 전부) 그날밤까지 6일, 4일 꽝 맞고 토요일 오후에 철수를 하고 계시데요. 참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가시는 발걸음이라도 가벼웠을텐데,.... 휀님들 나는 그렇게 해본적이 있다, 없다, 그렇게 할수 있을거 같다, 없다. 댓글좀 주셔요. 성향분석좀 해보게요. 참고로 저는 그렇게 해본적이 없구요. 때려 죽여도 그렇게 못할거 같구요. 5짜 아니라 6짜라도 하루저녁 입질없는 저수지를 다음날밤 다시 버티고 있을 자신도 없구여.... 지금 제가 아는 휀님중에 이런 성향분이 누구실지 궁금????

저도 그렇게 못합니다 장박은 월급쟁이의 꿈입니다ㅋ
저도 그렇게는 못할듯합니다. 아무리 월급쟁이가 아닌 백수라도... 몇일씩이나 그건좀 저하고는 안맞는듯 ㅎㅎ
저는 월급주면서 일주일 버티고 있으라고 해도 못할거 같어요.
작년 5월경초 충주호지류 둠벙에서 대낯에 4짜이상급 두마리 떨구고 3일동안 한숨도 안자고 낚시한적이 있습니다 군인신분 말년휴가때 일입니다 ㅋ 지금은 체력이 그때만큼되질않아 잠잘꺼 다자고 2박만해도 지치더라구요
힘들다 못해 너무하네요~~~

저두 그렇게는 못할거 같아요 한가족에 가장으로서 생개 유지를 해야하기 땜시~~~ㅋㅋㅋㅋㅋ

저희동네에두 봄철에 8일정도 장박하시구 가신분은 있었지만

볼때마다 이런생각을 하게됩니다...

돈이 정말 많은분일까~ 아님 범죄자~ 아님 토종물고기 잡으러 다니는 직업...ㅋㅋㅋㅋ
몇년전 6박7일씩 7개월 낚시한적 있네요 낮에는 씻고 잠자고 해넘어가면 쪼우고 잘먹고 잘씻고,잘자면서 여유로운 낚시하면 괜찬아요...보통 주말꾼 들어오는 토요일 오전에 빠지고 주말꾼 나가는 일요일 오후에 다시들어갑니다
지금 나보고 하는말이 맞지요~??

오늘도 로또지에 가야 하는데 좀 바빠서 못갔시유~

저는 장박은 안합니더.

길면 2박3일 보통 1~2일이 90%입니더.

오직 마음에 드는넘 딱"한마리 할라꼬 계속 한곳에 깡다구 있게 드리대는 되는 누구한테도 안빠집니다.

나름대로 큰 미련이 남아있는 한곳에 124전124패 이지만 제미는 있심다.

여름에 가서 만난 낚시꾼 가을까지 있더군요.

100일 장박 동안 입질한번 못보고요~

그 사람이나 나나 약간 맛이갔는 사람은 분명히 맞습니더~ㅎㅎ
광천에 모저수지에 어떤분은 지금 한달째 장박 중이시랍니다..말못할 사연들도 많겟죠~~좀있음 저도 그리할둣..^^
부남호에 지난 봄에 들어와서 초가을까지 계신분
지금은 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제가 못가봐서,,,
소양댐 추곡에 장박하시는 분 계셨는데
밤이 되서도 캐미를 안달고 그냥 앉아 계셔서
아저씨 찌가 보이냐고 물었더니 안 보인데요
요즘 입질이 없어서 내가 잡으면 그때나 낄꺼라고 ,ㅎㅎㅎㅎ
오랜만에뵙습니다 우리님^^
참 대단하신 분들 많군요.
케미없이 계신 그분은 진짜 강태공이시네요. 미끼도 안 달고 부러진 바늘을 담구고 있었다는...
124전 치루시는 빼 선배님도 대명을 빼태공으로 바꾸심이...ㅋ

5짜 나온게 맞다면 저같으면 최대 3일 정도는 함 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입질없이 한 사흘 있으니 우울증 오더만요.ㅋㅋ
풍광만 쥑인다면야ㅎㅎㅎ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라~암이 부~우나

이렇게 갈수있십더~~~~~~~~
시간만 된다면 장박을 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전북남원 대강면 5짜떠에 3일에 한번씩 3번 출조에 43센티 겨우한마리 밤낚시는 못하고 낮시간만
합니다 장박은 꿈속에서나 할까말까 합니다 그곳은 돌붕어 혹부리붕어 여러종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올봄에 그야말로 4짜 풍년 들었다고 하던대 우리는 한여름에야 알고 갔더니 이미상황끝 장박은 죽어도 못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 하지..

조건만 주어진다면...

제가 아는 저수지를 낙시를 다니겠읍니다.

남이 나왔다는 곳은...안갑니다. ㅎ

대구리 하이소
타사이트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윗쪽 노조사부부님이 해남에 원룸 한달세내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출퇴근 했다는,,,,
저는 "날씨"에 "조과"에 관계없이

10월말이면 "원줄" 싹뚝!!ㅎ

낚시에 미련이 없어서리...

대신 "나팔"하구 씨름한답니다...

안녕하시죠...씨^___^익
환갑 넘어마

봄에 전피는곳 (한달)

제철 꽃따라 상승 하강 반복하고(한달)

여름에는 다리밑에서 장박하구요 (꺽지 쏘가리)

가을이 되마 손맛좋은 댐낙시로 (한달)

춥어마 집으로 고고싱 입니다요...



이상 산골이 꿈꾸는 현역은퇴 생활 입니다
시간만 허락이 된다면 한방 그님을 찾아 몇일이건 상관없을듯 싶습니다.
쫒아다니는게 아닌 즐기면서 쉬엄쉬엄...ㅋ
일단은 딱 제 스탈입니다.

지는 낚시가믄 일박 혹은 이박을 하는데 만약 주어진 시간이 된다면 몇박이든~

한번 핀자리에서 철수하는게 기본입니다.

게으르기도 하구요~

함 낚시 들어가면 입질 한번 못봐도 한자리에서 이박삼일은 버팁니다.

기본적인 생활이 없다면 일주일이든 이주일 아니 일년 동안 입질 없어도 철수까진 버틸거 같습니다.
그져~~~~~~~~~~~~~~~여건만 된다면...
못하는게 아니라 안해유~~~
모두의 성향이 이렇듯 틀린데, 모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정다운 동출을 하고,

붕어보단 사람이 좋은가 봅니다.
저의 경우 2박이상 넘어가면 낚시는 뒷전 거의 캠핑수준(심문보구.라디오 듣고.밥이나 해묵고.잠오면 자고)...입니다...ㅎㅎ^^
빼선배님 말씀에 크게웃고갑니다
2박하고 죽는줄 알았슴. 두번 다시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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