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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 이 친구야!!

친구놈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친구의 방황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예전 그 녀석이 동거를 하던 중 임신중인 애인을 두고 한 눈을 팔다 들켰습니다. 애인이 말했습니다. "니가 인간이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라." 그 친구는 바로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 했습니다. - - - - - 애인 가슴에 손을 얹고... 에필로그) 지금 친구 와이프가 된 그녀가 말하더군요. "그 순간 순간적으로 그러는데 황당하기도 했지만 최소한 밥은 굶기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야..이제 좀 가정에도 충실 해라. 건강도 챙기고..

기본적으로 마누라와 애들한테 충실한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데....
허구헌날 밖에만 도니 이건 마누라가 파출부도 아닌데 ...애는 애대로 아빠를 옆집 아저씨 대하듯.....올해는 정말 달라지겠습니다.
소풍님 친구분이시면 연식(?)..쪼매 있으신분이실텐데...

너무...막 사시는거 아니신지....?
노후준비는 잘하시구서 그러시는지....??

친구분 이사간다는 소식 들리시면.....
얼릉 전화하세여~~~


야...!!
대충 실었으문 얼릉 차에 올라타고 꼼짝말구 있서라..!!!

빠뜨린거없나...보구오라..케두 ....차에서
내리문 안된데이!!!!















너..!!..버리구 갈려구 하는기다 !!!
ㅠ.ㅠ
그 친구분이 변함 없이 아직도 그 수법을 쓰고 있는지 궁금 합니다

예전에는 스킨쉽 정도로도 삐진 여심을 달랠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코피 정도 쏟아 주는 성의를 보여야 그나마 눈감아 줄런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제 후배놈은 제수씨한테
거시기에 박은 다마로 협박?내지는 협상을 하더군요
확! 뺴븐다~!! 하면

알았어~ 하고 바로 꼬랑지 내리더군요

재수씨는 다마를 매우 사랑하나 봅니다 ㅎㅎ
워낙 수완이 좋아
학창 시절 부터 그 녀석과 다니면
늘 재미거리를 몰고 다녔습니다.

다 좋은데 여자 만큼은 제어가 안되더군요.

어떤 면에선 자유롭게 사는게 부럽기도 했지만
그럴 나이가 이젠 지난 듯 한데도...

집 나간지 2달째랍니다. 에휴..
전화도 불통이고..
"다마"라는 단어에 필이 팍 꽂힙니다
단체로 "다마" 하러 가입시다
대물참붕어님 갱고!

일본말 사용하면 야마 돕니다.
그럼....

당구 한겜 하실래요?

요건 경고 없쥬?
조치요.ㅎㅎ

저는 벗기는게 전공인디..

전문용어로 "나미" 딴다 하죠?
꼬ㅡ옥...가슴을 후벼파시는군요!

제이야기를...ㅜㅜ
갱식이는 죽?이름 아닙니까?
일명 갱죽,꿀꿀이죽?ㅎㅎ
당췌~~ 이해가 안감니더...

다마라뇨!!......

장비(?)에 그리 자신들이 없으신지.... -.-

짠~~함니더 -.-

지...별명이...찐득이 임다

함...승선(?)하문 내려올줄 모른다구.... ^^

승선(?)하문...배(?)...침몰 하기전에는
하선(?)하문 안되는거....자나여 ^^
친구인줄 알고 흥분했슴다.
경식이...

갱죽? 국시기랑 같은 건가요?
두개의 달님!

주무시다 말고 와 책상에 올라가 계시능교?

내려 오이소.
오호라 통재라! 역마살이 끼였구나.

나이 더 들고 힘 없을 때 돌아가면 환영 못 받는지라.

그나마 힘이 남아 있을 때 조강지처 품으로 돌아갈지어다.....주문! 말발타살발타 수리수리 숭그리당당 이~얍!
심성하나는 정말 비단 같은 놈인데..

딱 고거 하나가 문제입니다.

설때 얼굴이나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부지와 함께님의 주문이 좀 먹혀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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