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40이 넘는 큰 붕어로 기를 꺾더만요`~
사실 제가요!
얼낚이후 물낚을 다녀 왔거든요`!
첫번째 들린곳이 고흥 해창만 !
마음착하고 듬직한 끄뎅이 님 날 업어주다고 늘 이야기 했는데...가서 떼를 썼지요`~
업어줘잉`!!
또한분 그쪽으로 이주하신 어수선님!
두분 믿고 혼자 겁도 없이 내려 갔었지요`~
가는날이 장날 !
해창만 물이 사정없이 아래로 아래로`~
하루만에 두손들고 영암호 쪽으로 이동
살그머니 낚시대를 폈네요`~
얼치기 낚시꾼 본인에게도 몇마리 입질해 주네요~~
운없는 예쁜붕어
운좋은 얼치기 낚시꾼!!
뭐 고만 고만 4짜는 아니고`
잡는데 환장한 저는요`~걍 ?
땡기다 보면 수초에 걸리고 터지고 그저 붕어들이 잡혀 올라오는 뭐시냐`
그날 운없는 붕어들과 운좋은 본인이 서로 씩씩대며 난장을 깠을 뿐이죠`~
아`~근디 4짜는 도데체 어디 사는겨??
터진붕어중 하나 들어 있지 않을까??
틀림없는`~~ㅠㅠ ㅎㅎ
아`~
혼자 조과는 아니고요`~힛!
저 역시 서운하지 않을정도 장장 한두룹을??
붕어 필요하다는분 계셔 두어마리 취했습니다.
사실 시간이 좀 지난 이야깁니다.
4짜는 없으시고 최고 36 정도 !
비릿한 물냄새가 자꾸 눈에 아른 거립니다.
늦었지만 이자릴빌어 미끄뎅이님 어수선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따스한 마음들 가슴깊이 품고 돌아왔습니다.
언젠가는 이 원수를 갚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깔끔하게 뒷정리 시원합니다.
날 좋으니 낚시 고프네요`!!
엘보 안생겼나요..?
낚시야 뭐 끌고 가거나 올라오면 채는거 아닌가요?
난 늘 운좋은 낚시꾼인가 봅니다.~ㅎ
초율님!
글찮아도 손목이 시끈시끈 이제좀 풀린듯 합니다.
내 정치망 치듯 다시한번 화악 입에 게 거품일도록 잡고 오겠습니다`ㅋㅋ
내가 가면 붕어 싹쓰리 하지 시퍼
꾹 참고 있습니다.
제대로 챙겨 드리지 못했습니다
고흥 해창만은 이제 슬슬 고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또 뵙죠~~~~~^^
낚시 좀 갈차 주세요.
캐스팅 하는법도 잊어 버렸어요. ㅡ.,ㅡ
허여멀건한거이 백조기 아냐요? ㅡ.ㅡ
잼난시간 보내셨네요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저는 이달중으로 시조 할수있을지 몰것어요
일이바쁘네요 ㅠㅠ
그나저나 언제 물가에서 뵐수 있을지~~~
건강유의하시고 좋은시간 되세요 ~
어케 멀리가셔서 ㅠㅜ
우리 5짜 잡으러 함 가죠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손맛.찌맛 다보셨으니 힐링 하셨네요
첫째붕어요 허릿급.. 찌 올림도 멋졌을듯합니다. ~
부아가 치밀어 올라오네요
부럽습니다 ㅜㅜ
혼자 슬그머니 댕겨 오시다니...
갱고예염~!!
부럽네요. 언제나 안전출조 되세요.
왜 4짜만 놓아 주셨어요? ㅎㅎ
끄댕이한테 전화왔유
솔직히 말해우
나도 가고 싶어요.
일일히 답글 못 드린점 송구 합니다.
이제사 아첨하고 들여다보고 출근준비 완료 했습니다.
다녀가신 여러님들 감사 합니다.
먼길고생 많으셨고 언능 출근하셔요
화장실에서 나오다 또 드가게 하시구...
이제사 컴터켜고 들여다 봅니다.
정이 듬북담긴 대글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