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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낚시를 다니거든요" 라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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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낚시를 다니거든요" 라는 말은 "저는 다정하고, 사려깊고, 느긋하고, 사과를 잘 하고, 윤리적이고, 샹냥하고, 점잖고, 약간 철학적이고, 자연을 사랑하고, 깨달음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라는 뜻입니다 "낚시란 기본적으로 '뭔가를 추구하는 행위' 입니다 그 점에서 인생과 다를 바 없지요. 낚시가 아름다운 자연과 물고기를 찿아 나서는 행위인 것처럼, 인생도 자신에게 열정과 흥분을 가져다 주는 뭔가를 찿아 나서는 과정의 연속 아닙니까."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를 해야 할 때가온다' -폴 퀸네트- 도시인의 스트레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부부문제, 우울증, 두려움 등이 낚시대로 건져 올리는 주제들 "골치 아픈 문제만 가득하고 중요한 순간에 시커먼 먹구름이 몰려온다면? 그럴 때 낚시꾼은 낚시대를 메고 떠날 것입니다.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낚시꾼은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무엇보다 고기를 잡는다는 행위 자체에 몰두하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이것이 낚시꾼이 낚시를 하는 이유입니다." 읽다보니 좋아서 퍼왔네요

아주멋지고 ..어쩌면 당연한 말입니다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멋진글로 낚시의 의미와 즐거움을 표현했군요.ㅎ
굿~입니다~

물가로 나가면 항상 마음은 설레이고 코구멍은 벌렁거리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만드는 글입니다

내가 왜 낚시를하고잇는지 다시한번

곱씹어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다~옮은 말씀인것 같네요.^^*
그렇게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좋은 글이네요..
아직 조력이 별로 되진 않지만 다니면서 낚시는 정말 인생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낚시꾼이기에 그러하겠지만 낚시에서 인생을 배우는 것도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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