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얼마전 회원가입한 학독입니다.
"월척"을 빛내주시는 여러회원님들의 조행기나 환경개선의지를 보면서
노고에 감사도 드리고 느끼는 생각들을 댓글로 달고있습니다.
조행과 조행기,의견표현의 노고와 심경이 조금은 이해 되기에
위로와 격려의 댓글을 달게 됩니다.
망설이다가 올린 글이니 그냥 이런 생각도 있구나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슈토론방"에 들어가봤는데 순간,
낚였구나하는 생각에 웃음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월척"이 낚시하는 사람들의 모임도 되지만 "낚시터"도 되는구나.
그럼 난 붕어네?ㅎㅎㅎ
물론 인터넷상에 수많은 낚싯글들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스피드 시대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위한 수단일거라는 생각쯤은 하고 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슈토론"주제에 낚여보니 왠지 씁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표현또한 대단하더군요.시쳇말로 보이지 않는 짱돌,삽,곡괭이 날아다니고 더 나아가
실제 있으면 총이나 대포도 쏠것같은 표현들.ㅎㅎㅎ
사람있는 곳이니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것이야 당연하고 누가 말리겠습니까만
좀더 예의를 갖춘 논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즈음 쓰레기 문제로 고생하고 스트레스 받고 낚시에 회의까지 느끼는 회원님들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월척"을 "낚시터"로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월척 낚시터"환경개선작업에도
조금의 성의를 보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물가의 쓰레기 만이 우리를 답답하게 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 붕어 안되게 해 주세요~~~~~~
용기내어 적은 글이니 부족하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제가 붕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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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좋아서 모인자리에서 왜 정치 얘기로 흘러들어가 서로에 마음에 상처를주는 글들이 난무하는지요 ....
끝도없는 반론에 반론 ....대화가 되지않는 각자에 기분을 표현하는 직설적인 언행들 .....
보는이들로 아혀금 얼굴 찌푸리게 함으로 그 게시판엔 별로 들어가고 싶지않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유익한 게시판이 있고 유익하지않은 게시판이 있고 분명 문제가 있다 생각을해서 운영자 (관리자)님께 월척에 바란다 라는 게시판
에 글을 남겼습니다만 ....회원이 할수없는 부분은 운영자님꼐서 문제점을 수렴해서 개선하고 보완해야
좋은 환경속에서 월척 우리가 놓아하는 낚시만 가지고 공유할수있는 그런 사이츠로 발전할수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별로 가고 싶지 않는 게시판이 되더군요.
정치적인,사회적인 이슈에 대하여 의견 한소리 올리려다가 참고 잘 안봅니다.
타인 글 보고 열받아 욱하는 경우에 한번만 생각해보고 올린다면 조금은 나아질건데..
아쉽지요.
낚시라는 공통된 취미로 모인 사이트가 언제부턴가 아xx 광장이 되었네요.
진흙탕에 발 잘못 담그면 짱돌,삽,곡괭이 마구 날아 옵니다.
우짜든동 이곳 월척지에서 좋은 기억과 인연 많이 만드시고 출조때마다 어복 충만하시길....
이슈방에서 놀기 좋아하는 분들 이슈방에서 놀면 됩니다.
괜시리 이슈방에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습니다.
이런 기분 나쁜방을 치우지 못하는 운영자님의 심정 이해하려 노력 합니다.
즐겁자고 하는 짓이 낚시인데 낚시로 인해 스트레스 가중 된다면 당연히 낚시 접어야죠.
낚시 접으면 붕어 못 낚죠.
정답 님은 붕어! 맞습니다 맞고요~~~~~~~~~~~~`
저 또한 붕어죠
자기 개인이 추종하는 세력에 쇠뇌가 되어서 자기와에 정 반대에 있는 사람은 완전히 *신 취급하는 개인에 아집과 독선들....
토론에 중요성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나와는 생각이 전혀 다르다는 생각을 머리에 두고 토론에 의견을 제시해야 하는 것이고 상대방에 생각과 의견이
틀렸다고 생각 해서는 않된다 이말입니다.
낚시에는 별 관심은 없는것 같구요.
사람을 낚는 글을 딱"올려놓고 쥐틀인지 쥐박인지 딱"놔놓고 누구라도 걸리기만 걸려라 하는 씩으로 토론"자기와 반대에 글이 올라
오면 개때 같이 달려 들어서 한사람을 모다구리처 *신을 만들어 버리는 아주 몰상식 하고 치졸한 행동들 많은 회원님들이 탈퇴를
했지요.
쉽게 이야기 해서 토론에 기본은 없고 개인에 아집을 내세우는 목적이지요.
하지만 토론에 기본과 상대방에 의견을 존중하고 풀어가는 토론에 아주 능한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성경신님과 아주 진보적인 대갈빡님등등 자기에 소신을 뚜렸이 밝히고 상대방을 인전해 주면서 풀어가는 토론....
이슈토론방에는 전혀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한때는 운영자님을 원망도 했지요.
아무 필요없는 매일 싸움만 일어나는 이슈토론방을 왜 만들어 놓았을까.
정치 종교 애민한 사안들을 논리와 순리로 아름답게 풀어가는 그런 토론장 언젠가는 이루어 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
학독님 앞으로는 그런글에 낚이지 마십시요.^__^*
학독님께 붕어 대구리에 행운을 기원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걍 보고 그러려니~ 함 됩니당~
댓글 두세명거 읽어보면 답 나오잖아요~
토론을 하기 위한 것인지 싸우자고 하는 것인지 말입니다.
또 시작이군~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월척지에 그런 사람들 노는 자리도 있어야지요~
그런방이 없으면 자유게시판등 다른방에 낚시글로 도배 될지도 모르거든여~
물에 꼭 붕어 월척만 있다면 누가 낚시하겠습니까~
붕애도 있고 잡고기도 있고 꽝도 마니마니 있고
그래야 월척 낚았을때 희 쾌가 있는것이지요~
월척지도 다양함 속에 나름의 묘미가 있구나 생각하시길.....
팔뚝 굵은 사람이 장땡인줄 아는 사회에서 작은 속삭임에
관심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낚였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상처받을 나이는 지난 것 같고요...ㅎ
이야기 하고자 했던 요지는 매너 칙칙하고 막무가네인 사람들이
물가에선들,정치적 이슈를 목청놓아 외친들 다른 사람들에게 뭘 전달하겠는냐는 것입니다.
자기 앞마당인 [월척낚싯터]를 따뜻하고 활기찬 곳으로 만들지 못하면서
물가에서 또한 바람직한 낚시인의 모습일거라고 도저히 생각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알짝 속삭인것 같은데 상쾌한 메아리가 되어주신 님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전주조사님
정치이야기 뭐 굳이 반대하지는 않습니다.흙탕물이 되어가는것이 문제겠지요.
전주조사님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낚시와상처님
상처를 얼마나 받으셨길레..ㅎ
-소쩍새우는밤님
왕성한 활동 쭈욱 기대하겠습니다.
-붕대감님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붕어와춤을님
ㅎㅎㅎ특별한 인연이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반갑습니다.
-빼빼로님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셨네요.
-붕애성아님
새벽에 댓글 달아주신 것 잊지 못할것 같네요.ㅎ~~
님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