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석을 좋아하는 이유는
똑 같은 돌이라도 보는 사람의 눈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무주호피(23-15-9)를 어떤분이 좌대에 올려 인상석이라고 내어 놓았습니다.
보는 순간 저걸 수반에 눕히면 그 귀하다는 훌륭한 호피경석이 될것같아 구입했습니다.
오늘 택배를 받아서 수반에 연출을 해 보았더니
기가막힌 호피경석으로 다시 태어나네요.
사람도 이와 같아 같은 사람이라도 어떤 각도에서 어떤 모습으로 바라봐 주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많이 달라진다는 생각을 덛붙여 봅니다.
사람을 여러각도에서 모든면을 다 보기전에 쉽게 단정짖고 마음속에서
지워버리는 일은 정말 잘못된 것인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열심히 살펴보면 그 누구던 아름다운 모습은 분명히 가지고 있을 것을 믿습니다.
이 돌을 파신 분도 이것이 훌륭한 호피경석이 될줄을 알았다면
헐값에 내어 놓지는 않았을 겁니다.
물을 치면 빛깔이 기가막히게 살아나는데
그냥 물치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으로 올려드립니다.
이 돌을 보며 참 좋은 생각을 머리속에 떠올리게 된것 같습니다.
.
.




지는 돌맹이보면 지난날 아픔들이 몽실몽실 기억이 떠올라ᆢ외면하게~^~^;;
그러나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초ᆞ 중 ᆞ고ᆞ 대학 모두 차석만 했습니다
멋진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선배님 제 받침틀도 수석과 같이 봐주세요 헤헤~
보는 이들에 따라 야유와 비난을 수반하기도 하지만
예쁘다는 사람은 몇 분 계시다니깐요~ ㅎ ㅏㅎ ㅏㅎ ㅏ~
자세히 감상해 보고 싶어서요.
또...공통적으로는...머리가 돌 같았시유. 수계념이 읍꾸...암튼 머리가 단단허데유.^^
하치장에 현무암 소나무 남한강암 등등 수 톤이 있어서 복잡해서리 삼면만 찍어올립니다
비좁은 틈새서 억~~~~~~~~지로 촬영했심더.. 일당주이소~^^
비
바다표범이 있네요.
참 이쁘고 아름답다고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