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를 팔면서 알게된 동생입니다 몇번낚시를 같이 갔었구요..
몇대 안되는 낚시대를 피고 낚시를 합니다 잘잡히면 고만이고 못잡으면 이슬이잡고
그렇다고 떠들거나 눈치가없는것도 아닙니다..서론은 이쯤에서 접고
제가 이동생한테 배운게있어서요 동생이랑 낚시간날 나무에 뭔가가 걸려있는겁니다
바로 마대자루를 거기다 쓰레기를 버리랍니다 니가해놨냐고 하니 동생왈
마대자루 저거 이천원박에 안해요 걸어두면 벌꾼들도 근처놔두기보다는 거기다 버린다는겁니다
자기자리만 치워오더라도 저걸걸어놓겠냐고..그것보다 최소 쓰레기를 짱박지는 안는다고
정말그못은 작지만 깨끗합니다 그마대자루하나에.. 다음에갈때 까지 꽉차지도않구요 동생은 담에가면 새걸로교체하고
그걸 차에실어 휴게소에서 분리하고 버린다네요 참으로 미안하더군요 저도낚시하고 잊어버리고 놔두고 온적있습니다
부끄러워지더라구요...
제가 아는동생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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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버리는 분들은 버리고 가더군요.
청소한자리 3일후 또 똑같습니다. 하기 싫어 집니다.
대단한 동생분 두심을 축하 드립니다.
나중에 만나면 존경스럽다고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배워야 겠어요...
좋은 지적 이십니다 감사 합니다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는 섬 진입시 1천원 요금받고,
쓰레기봉지 한장 받아서, 섬 나올때 요금소 입구 쓰레기통에
버리면되는데... 맨 처음에는 요금 받아서 기분이 안좋던데
쓰레기처리가 쉬우니 참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