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그리고 반가움♡
월척의 쇼핑몰 개장을 축하 드립니다. 미약한 시작이 창대한 내일로 이루어지길 믿습니다. 신체 허약한 물사랑님이 쇼핑몰 개장 때문에 얼마나 상했는지 확인차 들려본 데스크는 생각보다 훨씬 좋은 이미지였고 월척님이나 떡붕어님이 애쓰고 물사랑님이 뒤에서 잔심부름한 푯대가 역력했습니다. 처음뵈온 월척님, 수파님 그리고 무디님 첫인사가 역시 술로 시작되어 저같이 주력[酒力] 약한 사람은 힘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만남이라는 자체가 반갑고 또한 그 만남 뒤부터는 어제보다 훨씬 가까워질 수 있다는 진리에 공감했습니다. 그리도 덥던 날에 한줄기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시원함처럼 모든 분들의 일상이 환하고 그 결실이 하늘 찌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십시요. 성서사는 김길한 드림
아리수님...
어제 모처럼 황송하게 전활 주셨는데...구미에서 직장 회식중이라 미안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조만간 연락 드리겠습니다.
아까 내린 소나기 참 시원했는데......
오늘 이 멋진 솜씨로 명문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초면이었지만 구면으로 느껴졌음은
술 때문만은 아니었을터
좋은 글을 자주 보아왔던 정이 묻었음이었다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이래 저래 사는 재미가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컴 실력이 좋아서
오늘 쪽지에 답 글 올리려다 물사랑님께
반쪽 글을 본의 아니게 띄우고 서글퍼하고 있는 참 입니다.
찌든 삶이라고 여겨지면 부담없는 웃으게가 많으면 좋고
진솔함이 묻어 있으면 절로 조회는 불어나겠지요.
글에는 가치관이 베어 있으니까요.
감사 드립니다....ㅎㅎ
모처럼 걸음 하셨는데 월척3초님들과 대작을 할 정도의
술실력을 갖고 있는 제가 대작을 못해드려서 죄송 합니다.
또 어느날 문들
"이녀석이 제대로 하고 있나?"
궁금 하시면 걸음 해주십시오.
그리고 몇살 차이도 아닌데 여름 내내 콧물 훌쩍 거리며
노인행세 좀 그만 하시고요....ㅋㅋ
맞습니다 맞구요
전 어제 가 봤거던요
보기 좋더군요
그래서 오늘 또 갈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