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한테 전화시 최소한 닉네임은 가르쳐 주세요!!

제가 초보인지라 궁금한것도 많고해서 글을 자주 올리게 되고 댓글도 부지런히 달려고 노력은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보 공유차원에서 가끔 낚시터 소개를 올리곤 합니다. 시간이 되면 월척에 소개되지 않는 곳도 있고해서 제 주변에 소류지를 조금 올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유명저수지나, 알려진 곳을 선호하시지만 또 한편으로는 조용하고 나만의 공간을 찾으시는 분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아무리 제 정보가 공개되어 있다고 하지만 월척보고 전화 드렸습니다. 저수지 위치 문의합니다. 하시곤 합니다. 저도 바빠서 그 분의 닉네임을 여쭤보지 못한 제 불찰도 있지만 최소한 닉네임 정도는 가르쳐주세요!! 전화번호 검색해보면 나오지가 않습니다. 어느분인지, 누구신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냥 정보만 가져 가시는것이라면 저 또한 이제 그런분들의 전화는 함구합니다. 낚시터의 정보는 공개되어야 된다는 월척의 생각에 저 또한 동감합니다. 그리고 낚시터 환경에 대해서도 서로 고민을 해야되는 부분이구요!! 무조건 안 가르쳐준다고 해서 그 소류지는 계속 사람의 손길이 닺지 않는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더럽다고 버려질 것이 아니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최소한 내가 앉은 자리 주변만이라도 내가 깨끗히!! 고마해 2008년도 캠페인입니다. 낚시로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