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 조우 삥1이 떠나고
삥2는 이젠 함께 갈 수 없게되고
그래서,
작년부터 같이 가는 제 조우.
근데 요놈도
삥3!!!
삶은 계란, 도시락, 요로조로 안주, 결국엔 막걸리도 하알짝할짝.
그리고 그림책도 함께 보자고...읽어 달라하고..
요놈은 짐도 안날라주고,
잼난 썰도 안풀고,
내 종이컵에 술이 없든, 비우던 말든,
감동도 없고,
간혹 고기라도 잡으면 지가 잡은 듯 동네방내 자랑스레 왈왈!
어쩌다 길손 올라치면 지 안주 뺏어갈까 왕왕!!
그래도,
얼은 물 흐르고, 햇볕 따스하고, 요래저래,기타등등,,,
요놈. 같이 물가에 가려니
설레고...기쁘고...한편
어서 미끼 다는 걸 가르쳐야 하는데...또 한편
낚수대 다 내 놓아라 하면 어쩌지 등등??
제
조우
삥3
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토요일.
게다가 햇빛 따스하여 물가 졸기 좋은 봄날.
벌써 파릇파릇 하군요...
낚시가고싶은 아침입니다
가진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려~~~~~나..^^
.
.
날씨는 좋은데......
하드락님. 전년 5월 사진입니다.
낚시아빠님. 찌보기부터 갈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어떤게 아깝겠습니까?
아내님이 하시는 말씀. 일인분도 안되는게...
다행히 삥3이 아내님이 맘에 안들어 합니다.
걍 한마리 델꼬 가셔도 되지 않으실까...합니다만 책임 못집니다.
참친숙한 단어네요
같은 취미로 모인 사람들
즐거운일만 늘 함께하시길
이젠 늘 즐겁게 사세요.
3놈과 좋은 시간
큰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주무시는데 삥3가 채!채!채! 하면 얼렁 일어나셔서 챔질하셔요.
4짜 나옵니다.^^*
삥3!!! 요놈은 백철 중솟쯤되어 보이는데요
그시기 발라도 될법한데
조우라고 하시니
아깝다 ~아까버~~~
늘 함께 즐거운 시간 되세요
이박사님도 몸 챙기면서 투망 손질 잘하시고, 투망 배우게 연수 보내도 될까요?
골팽이님...ㅜㅜ
일인분거리도 안된답니다.
X 발르는 품이 더 가요...
한집 사는 생명체중 유일한 "동성"입니다.